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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igure to 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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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 고급형 CTO 개봉기: 이쁘긴 참 이쁘다 이번에 구매한 맥북 프로 레티나로 처음 블로그에 포스팅한다. 아직 맥 OS가 익숙치 않다 보니 현재까지는 불편하다. 그래서 업무 같은 건 아직도 Windows로 하고 있고. 불편함이 생기면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하나 둘씩 알아나가고 있는 중인데, 언젠가는 익숙해지겠지만 나는 이런 점 때문에 맥 OS를 지금껏 사용하지 않았던 거다. 20대 초반에 맥 OS 써보고서 나한테는 그닥 매력적이지 않아서 말이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사용하다 보니 장점도 많긴 하네. 여튼 그런 점들은 정리하면서 하나씩 포스팅하기로 하고 이번엔 맥북 구매자들이면 항상 하는 개봉기다. ㅋㅋ 안 할라다가 한다. 그래도 사진 찍어둬서리. 개봉 Unboxing 사무실에 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 도착했다는 말을 들었지만, 미팅하고 저녁..
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 고급형 CTO: 배송 딱 일주일 걸리네 나는 애플빠가 아니다. 애플빠가 아닌 이유는 애플의 제품이 내가 볼 때 좋지 않다는 걸 뜻하는 게 아니라 애플의 폐쇄적인 정책에는 한계가 분명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구글빠이긴 해도 애플빠는 아니다. 물론 스티브 잡스라는 걸출한(그러나 본받고 싶거나 그렇게 살고 싶지는 않은) 인물이 있었기에 애플은 혁신이라는 단어가 어울렸던 회사이긴 했지. 인정할 건 인정하지만 나는 폐쇄적인 정책에는 그닥 동의하지 않기 때문에(그래도 천재인 스티브 잡스를 떠올려보면 충분히 이해가 가기도 한다. 게다가 그의 그런 생각은 먹혔다는 게 중요하고.) 지금껏 애플 제품이라고는 아이폰 3GS만 사용했던 게 전부였다. 가만히 보면 나는 노트북의 경우에는 삼성 꺼를 주로 사용했던 거 같다. 내 첫 노트북도 삼성 제품이..
기존 삼성 제품 버리기 ② 삼성 시리즈 9 버리고 애플 맥프레(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 고급형 CTO 구매 오픈 마켓에서 주문을 하면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 하루 만에 배송되다 보니 애플 스토어에서 주문하고 기다리는 게 그닥 익숙치가 않네. 지난 주에 주문했는데 어제 출고되었다는 메일을 받았다. 원래 내가 쓰던 삼성 시리즈 9하고 작별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 나는 삼성 시리즈 9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 없었다. 그런데 굳이 바꾸는 이유는 삼성을 싫어하기 때문에 삼성 제품 불매 뿐만이 아니라 기존 삼성 제품도 바꾸고 있는 중이라서 그렇다. 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 고급형 CTO(Configure to Order) 구매한 후에 키스킨, 액정보호필름, 애플 무선 마우스, 가죽 케이스까지 다 구매했는데, 가죽 케이스만 어제 도착하고 나머지는 주문한 다음날 다 도착하더라고. 애플 스토어에서 산 게 아니었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