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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Radclif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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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미리보기] 킬 유어 달링스: 집착과 살인에 대한 실화 책을 읽어도 시와 같은 문학류는 잘 읽지 않다 보니(나는 그런 류는 예술의 부류로 보기 때문에) 실존 인물인 앨런 긴즈버그란 시인이 어떤 시인인지 잘 모른다. 뭐든 아는 만큼 보인다고 알고 보는 거랑 모르고 보는 거랑은 큰 차이가 있겠지만(스티브 잡스 모르고 란 영화 보는 거랑 알고 보는 거랑 틀리듯이) 예고편을 봤을 때 영화로써만으로도 충분히 볼 만하겠다 싶었다. 해리포터로 알려진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앨런 긴즈버그를 맡았고, 의 주인공인 마이클 C. 홀도 나온다. 신작 소개하다 보니 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종종 보이네. 미드로 뜨면 영화에도 출연을 많이 하게 되는 건가? 아님 미드에 봐서 얼굴 익다 보니 눈에 들어오는 건가? 미국 개봉일은 다음주인데 국내 개봉일은 미정이다. 조만간 뜨겠네. ^^; 아 ..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다음 편을 위한 스토리 전개 나의 2,853번째 영화. 지금까지 해리 포터 시리즈 중에서 가장 재미가 없었던 영화가 아닌가 한다. 물론 평점상 같은 시리즈물이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말이다. 어찌보면 이번 편은 다음 편을 위한 스토리 전개에 충실한 듯하다. 다음 편에 얼마나 많은 것을 보여주려고 그러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다음 편은 2부작으로 제작된다.) 8년의 세월동안 배우들도 성숙해져 이제는 옛날의 귀여웠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나마 해리포터역인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가장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듯. 다른 배우들은 너무 성숙한 듯한 모습이다. 특히 말포이 역의 톰 펠튼은 그래도 악동이지만 귀여웠던 구석을 전혀 느낄 수 없다. 게다가 주연 배우들이 커서 그런지 영화 속에서 키스하는 장면도 나오고 미묘한 사랑 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