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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 Chea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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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3: 더이상의 속편이 없는 아이언맨 결정판, 근데 이걸 재밌다 해야 하나? 그저 그렇다 해야 하나? 나의 3,222번째 영화. 기대했던 영화였던 지라 개봉일날 IMAX 3D로 보고 왔다. 내용을 보아하니 더이상 속편 제작은 없을 듯 보이지만 또 모르지. 스토리야 만들면 되는 거니까. 이렇게 얘기하니 뭐 아이언맨인 토니 스타크가 죽나 생각할 수도 있을 지 모르겠다만 어디 헐리우드 슈퍼 히어로 영화에서 슈퍼 히어로가 죽는 경우 있던가? 안 죽는다. ㅋㅋ 근데 를 재밌다 해야할 지 그저 그렇다 해야할 지 애매하다는 거. 아마 보고 난 사람들이라면 호불호가 엇갈리기는 하겠지만 몇몇 부분에서는 공통적으로 느끼는 부분이 분명 있을 거라 본다. 2시간이 넘는 러닝 타임(요즈음 영화들 왜 이래? 2시간 안에 끝내라고. 2시간 넘으면서 지루하지 않으려면 그만큼 스토리가 탄탄하지 않으면 안 돼에~)에서 초반은 조금 지루..
플라이트: 영웅으로 봐야 할까? 아님 알콜과 마약 중독자로 봐야 할까? 나의 3,170번째 영화. 간만에 덴젤 워싱턴에게 어울리는 영화 를 봤다. 국내 개봉일은 2월 마지막 날인 28일인데 이 영화 2012년도 영화인지라 구할 수 있다. ^^; 덴젤 워싱턴은 주인공인 윕 휘태커 역을 맡았다. 해군 출신의 조종사. 영화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긴장이 가장 극에 달한다. 뭐 과 같이 잔잔하게 스토리 전개되다가 막판에 뭔가 큰 사건이 일어나는 식이 아니라 초반에 큰 사건이 일어난 후에 그 사건을 계기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식이란 거다. 그래서 초반에는 몰입도가 꽤 있는 편이나 갈수록 몰입도가 떨어질 수 있는 흠을 가진 영화.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괜찮았다. 덴젤 워싱턴에게 잘 어울리는 배역이었고. 개인 평점 8점 준다. 실화라고? 글쎄 실화는 아닌 듯 어디서 본 듯하다. 실화를 ..
아이언맨 2: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재밌었던 2편 나의 2,928번째 영화. 평점 주기가 애매한 영화다. 사실 영화관에서 영화를 선택한다면 현재는 대안이 없는 상황이지만, 1편만큼 재밌다고 할 수는 없었던 영화. 그렇다고 해서 1편의 평점인 8점을 주지 못할 수준은 또 아니라는... 그래서 개인 평점은 8점으로 하지만 1편만큼의 큰 기대는 안 하는 게 좋을 듯 하다. 원작 만화를 보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1편은 나름 신선했다. 그리고 무기업체의 CEO라는 이미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토니 스타크의 캐릭터도 매력 있었고, 그가 소유한 수많은 슈퍼카와 최첨단 하우스가 볼 만했었다. 그리고 가장 핵심이었던 슈트. 1편의 신선했던 모든 것들이 2편에서는 이제 낯익게 다가왔었기에 신선함은 사라진 듯. 개인적으로는 2편보다는 3편이 기대된다. 내용 전개상 그럴..
트레이터: 이슬람을 통해 종교에 대한 믿음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준 영화 나의 2,797번째 영화. 이슬람이란 종교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이 어떻게 길러지는지와 종교에 대한 믿음이란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는 영화다. CIA 요원 출신에는 연기파 배우 돈 치들이 맡았고 그를 따르는 FBI 요원은 가이 피어스가 맡았다. 과격 이슬람 단체에 위장 잠입한 CIA 요원 돈 치들을 쫓는 FBI 요원이라는 게 영화의 재미를 준다. 평점 8점의 추천영화. 이슬람교: Islam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의 을 보면, 종교에 대한 의식 수준을 나타낸 부분을 볼 수 있다. 그 때 이슬람은 여타의 종교에 비해서 낮은 의식 수준을 보여줬지만 가장 낮았던 건 종교에 대한 잘못된 맹신으로 과격한 행동을 서슴치 않는 과격 이슬람주의자들이었다. - 종교와 의식 수준: 데이비드 호킨스의 '의식혁명'에서 제시된 의식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