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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th to E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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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딱 애들 영화다, 자녀들에게 보여주길, 어른들이 보기에는 영 아니네 나의 3,416번째 영화. 와 같은 진지한 영화를 기대했던 건 아니다. 볼 때부터 애들 영화라 생각하고는 봤지만 그래도 뭔가 좀 잔잔한 감동이 있겠거니 해서 봤는데, 애들이 보기에는 감동이 있을 지 모르겠다만, 어른인 내가 보기에는 영 아니네. 나름 페이크 다큐 형식과 같이 애들이 직접 촬영한 것과 같은 화면으로 구성했는데 난 영 아니더라고. 다만 여기에 나오는 외계인 로봇 귀엽다. 나름 영화가 뜨면 캐릭터 상품으로 만들 것을 염두에 두고 한 거 아닌가 싶다는. 가족 영화라 생각하고 애들이랑 같이 보면 뭐 애들은 좋아할 지 모르겠다. 개인 평점은 6점. 재미없어. 다만 여기 나오는 아역 배우 중에 여자애 귀엽다. 나이 드니까 젊은 애들 보면 귀여워~ ^^; 예고편
[신작 미리보기] 어스 투 에코: 현대판 이.티(E.T)? SF 어드벤처물 티저 예고편을 봤을 때와는 완전히 틀리네. 외계인과의 조우에 대한 영화라 생각했는데, 2차 에고편 보니까 이건 현대판 이티라는 느낌이다. 아역 배우들 중심으로 펼쳐지는 SF 에드벤처물. 근데 꽤 볼 만할 듯 싶다. 미국 개봉일은 7월 2일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방학 시즌 맞춰서 개봉하지 않을까 싶다. 생각보다 꽤 흥행할 듯. 애들한테 말이다. 2차 예고편
[신작 미리보기] 어스 투 에코: 외계인과의 조우를 소재로 한 영화 현재 티저 예고편만 나온 상황이라 대충 외계인과의 조우에 얽힌 얘기라는 것만 보인다. 포스터에 보면 No one will ever believe our story라고 되어 있으니 이거 혹시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건가 하는 생각도 든다. 뭐 나는 어릴 적에 이런 경험을 했고 나만이 아니라 친구들도 같은 경험을 했다 하는데 초자연적인 현상인지라 미친 녀석 취급을 당하고 그네들의 이야기는 이렇게 영화로 제작된다? 뭐 그런. 일단 좀 더 시간이 지나봐야 알 듯 싶은데, 미국 개봉일은 4월 25일이다. 내년 되면 티저 예고편이 아니라 공식 예고편이 나올테고 그 때 대충 나오겠지.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