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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ifer Law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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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나: 브래들리 쿠퍼와 제니퍼 로렌스 때문에 본 영화 1.남주인공 브래들리 쿠퍼와 여주인공 제니퍼 로렌스는 , 에 이어 로 세번째 호흡을 맞췄다. 사실 둘 때문에 본 영화다. 이름 있는 배우라고 하더라도 둘은 참 잘 어울리는 그러니까 호흡이 잘 맞는 배우라 생각해서. 만약 다른 배우들이 이 역을 맡았다면 내가 봤을까? 글쎄. 누구냐에 따라 틀리겠지만 쉽게 보려고 하지는 않았을 듯 싶다. 그닥 끌리는 그런 내용의 영화는 아니었잖아? 2.난 브래들리 쿠퍼란 배우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가 다. 3편까지 제작된 시리즈물이라 그런 것도 있지만, 그 역이 너무 잘 어울렸기 때문. 사실 에서 멋쟁이 역으로 나왔을 때만 해도, 나는 랄프 파인즈 짝퉁 정도로 생각했었거든. 그래도 2012년 , 2013년 , 2014년 로 매년 괜찮은 영화에 주연을 맡으면서 이..
헝거게임: 모킹제이 1부 - 내 이리 질질 끌 줄 알았다 시리즈는 2편까지는 괜찮았다. 1편이 나왔을 때, 4부작이라는 얘기를 듣고 혹시 질질 끌지나 않을까 싶었는데 1편이 깔끔하게 끝나길래 2편도 기대했었던 거다. 근데 3편은 아~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러니까 4편을 위한 전초전? 왠지 모르게 질질 끈다는 느낌이 들더라고. 흥행한 영화니까 기본은 할 테고 3부작으로 끝내기에는 좀 아쉬우니 3편을 좀 질질 끌어도 4편에서 모든 걸 쏟아부으면 4편은 또 마지막이니까 3편에서 실망했던 관객이라도 분명 볼 거야. 이렇게 생각한 건가? 아~ 좀 보다가 짜증이 나더라고. 내가 에 기대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식의 잔잔한 전개. 4편을 위한 준비. 만약 3편이 2편이었다고 했다면 2편 이후로는 시리즈 안 봤을 듯 싶다. 3편까지 보게 되니 3편에 실망을 했어도..
[신작 미리보기] 헝거게임: 모킹제이 - 파트1: 그래도 재밌으니까 볼란다 내 기억으로는 시리즈물이 흥행하기 시작한 게 부터가 아닌가 싶다. 그 즈음에 도 나왔고, 도 시리즈물로 두 편이 더 나왔으니. 그래도 을 먼저 꼽는 이유는 시리즈야 원작 자체가 워낙 길기도 하지만, 시리즈와 같이 원작이 끝날 때까지 계속 시리즈로 나올 수 있었던 영화였고, 와 같은 경우는 전편의 흥행으로 인해 시리즈물로 만든 거라 과 같이 초기부터 3부작으로 1년에 하나씩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다는 콘셉트로 제작된 영화와는 차이가 있었지. 시리즈물과 같은 경우는 얼마나 전편의 흥행만큼을 이어나갈 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와 같이 속편이 나올수록 평점이 다운되는 게 일반적이지 않나? (지금까지 본 어느 속편 중에서 전편보다 나은 영화라고 하면 가 딱 떠오른다.) 그래도 을 괜찮게 보는 건 1편이 재밌기도 했고..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 나는 퀵 실버 나올 때가 제일 재밌더라 나의 3,359번째 영화. 회사에서 무비 데이로 봤던 영화다. 영화 보기 전에 직원들 얘기 들어보니 외국에서도 재밌다는 평이 지배적이라니 재밌나 보다 했다. 개인적으로 재밌긴 했지만 최고다 뭐 그런 정도까지는 아니더라고. 시리즈물도 편수를 거듭하면서 화려한 비쥬얼과 함께 스토리 중심으로 전개를 해야하다 보니 전편의 흥행을 넘어서는 게 쉽지는 않은 거 같지만 그래도 엑스맨 시리즈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인기 시리즈 중에 하나임에는 틀림 없는 듯. 개인 평점은 8점 준다. 배우들 ① 휴 잭맨(Hugh Jackman) 엑스맨 시리즈 하면 울버린이 마치 주인공인 듯 보인다. 그만큼 비중 있는 울버린에 정말 울버린에 적합한 배우 휴 잭맨. 이번 에서 휴 잭맨 몸 보고 깜놀했다는. 몸 좋다는 건 알았지만 이 정도..
아메리칸 허슬: FBI의 앱스캠(Abscam) 작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나의 3,353번째 영화. 원래 회사에서 한달에 한번 개봉일에 개봉작 보는 무비데이 선정작이었는데 나는 출장 가 있어서 보지 못했던 영화로 홍콩에서 한국오는 대한항공 비행기에서 봤다. 직원들 얘기 들어보니 별로라는 평이 지배적이어서 별 기대 안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기대보다는 괜찮았던 영화. 풍기는 건 같았는데, 과 비할 바는 안 되더라. 뭐가? 재미가 말이다. 화려한 배역들로 구미를 당겼으나 기대만큼은 아니라 오히려 평점은 낮은 게 아니었나 싶다. 개인 평점은 7점 준다. FBI의 실제 작전 앱스캠(Abscam Operation) 에 나온 작전은 실제 앱스캠이라 불리는 작전이다. 앱스캠(Abscam)이란 Abdul Scam의 약어로, FBI가 만든 작은 회사인 Abdul Enterprise에서 Abd..
미리 만나보는 2014년 2월 개봉 기대작들(영화관에서 볼 만한 영화들) 원래 주마다 갱신하려고 했었던 건데, 월로 바꿨다. 이유는 한달에 한 번 전직원이 영화관으로 출근해서 다함께 영화를 보는 무비 데이 때문에 월초에 그 달에 개봉하는 영화들 정리해서 공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직원들이 이 영화 보자고 추천할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영화를 많이 보는 나는 영화관에서 볼 영화와 그냥 컴퓨터로 볼 영화 나누는지라 일단 내가 정리해서 가능한 영화 목록을 올려두면 그 내에서 직원들이 선택해서 보는 방식으로 했다. 그래서 월별로 정리할 수 밖에. 근데 월초에 개봉작들이 다 파악이 안 된다는 한계가 있다. 내가 작년에 이렇게 월별로 개봉작들 정리해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갑자기 홍보하면서 개봉한다고 하는 영화도 있고, 개봉일이 늦춰지는 경우도 있고 해서 말이다. 뭐 그런 변수까지 ..
헝거 게임: 캣칭 파이어 - 긴 러닝타임이 짧게 느껴졌던 몰입도 좋은 영화 나의 3,326번째 영화. 영화관에서 보고 싶었는데 시기를 놓쳐서 이제서야 봤다. 2시간 26분이란 긴 러닝 타임이 짧게 느껴져서 그런지 끝날 즈음 되니까 벌써 끝났어 할 정도로 몰입도가 좋았던 영화. 스토리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이렇게 2시간 26분을 지루하지 않게 끌고 갈 수 있다는 게 새삼 대단하게 느껴졌던 영화다. 3부작으로 기획된 것으로 아는데 그렇다면 다음편이 마지막이 될 듯. 이번 연말에 나오지 않을까 싶다. 개인 평점 8점의 추천 영화. 제니퍼 로렌스 연기 참 잘 하네 를 보면서 제니퍼 로렌스 참 연기 잘 한다는 생각 들더라고. 나는 이렇게 배우가 연기를 잘 해야 멋지다고 생각한다. 이후 주목받고 세계 남성 로망의 대상 1위의 영예까지 안은 배우 제니퍼 로렌스. 나는 여전히 처음 봤을 때처럼..
[신작 미리보기] 아메리칸 허슬: 앱스캠 프로젝트란 실화를 바탕의 데이비드 O. 러셀 감독 작품, 화려한 캐스팅만으로도 볼 만할 듯 앱스캠 프로젝트라는 FBI 함정수사에 사기꾼 멜빈 와인버그의 활약을 그린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얘기. 근데 캐스팅이 화려하다. 감독인 데이비드 O. 러셀의 전작인 에서 주연을 맡았던 브래들리 쿠퍼와 제니퍼 로렌스, 전 작품인 의 주인공 크리스찬 베일이 주연으로 나온다. 그 외에 제레미 레너, 에이미 애덤스까지 가세했다. 헐리우드에서 인정받는 연출력의 데이비드 O. 러셀 감독과 화려한 캐스팅만으로도 이 영화는 볼 만할 듯. 게다가 내용도 실화라잖아~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