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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I. 뜨루 오 비슈 리조트 ③ 각종 부대 시설 모리셔스에서는 저녁 식사 전에 1시간 정도 드링크 타임을 갖는다. 모리셔스 팸투어에서 묵었던 리조트마다 이건 공통적인 사항이었다. 드링크 타임이란, 저녁 식사 전에 칵테일, 와인, 맥주 혹은 간단한 음료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말한다. 드링크 타임 이후에 저녁 식사 또한 3시간 정도로 아주 느긋하게 식사를 즐기면서 대화를 나누는데, 공교롭게도 나는 뜨루 오 비슈 리조트에 있을 때만 드링크 타임에 참석하지 않았다. 아마도 드링크 타임은 메인 풀 가까이 위치한 오아시스 바(OASIS BAR)에서 하지 않았나 싶은데, 여튼 참석하지 않았으니 사진이 없다. ㅠㅠ 또한 모리셔스 팸투어 중에 유일하게 내가 조식을 먹지 않았던 곳이 바로 뜨루 오 비슈 리조트였다. 조식이 맛없어서 그런 게 아니라 늦게 일어나는 ..
풍림화산의 프로모션 취지 아는 사람 알겠지만 난 마케팅 회사를 운영한다. 원래 마케팅을 전공하거나 마케팅을 했던 사람이 아니다. 나는 내가 마케터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그럼 뭐? 전략가라고 생각했었다. 언젠지는 모르겠지만 나 자신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것 저것 할 줄 아는 거 참 많은데 그 중에서 전략 기획 만큼은 지금껏 살면서 경쟁 우위에 있다고 생각되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나이 들어봐바. 그러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보다는 내가 잘 하는 일에서 재미를 찾는 게 더 낫다고 느껴진다니까. 마케팅을 하게 된 건 우연한 기회였다. 나는 전략가지 마케터가 아니라고 거부했던 일이었는데 한 번만 도와달라는 간곡한 요청에 마케팅을 시작하면서 당시 뭘 할까 하면서 고민하던 때라 도와줬다가 그래도 수익 창출이 되니까 프리랜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