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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vester Stal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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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배우 Part I. 이소룡, 성룡, 실베스터 스탤론, 아놀드 슈왈제네거, 장 끌로드 반담 스티코 매거진에서는 여배우란 연재 코너가 있다. 근데 남배우란 코너는 없다. 사실 남배우를 전혀 안 다루는 건 아닌데, 연재 코너화하지 않고 단편으로만 올리고 있다. 이 참에 정리 한 번 해야할 듯 싶다. 이 글 적다가 그냥 다 정리해버렸다. ^^ 남배우 연재는 없는 대신에 액션 배우 연재는 있다. 초기 기획 시에 10편으로 구성했는데, 이 또한 다른 연재와 마찬가지로 계속 나올 지는 모른다. 다만 기획된 게 많아서 꾸준히 계속하기 보다는 10편까지 끝내놓고 나서 좀 쉬었다가 재개하는 식이 될 듯. 액션 배우 연재 코너의 특징이라고 하면 해당 액션 배우가 어떤 무술을 수련했는지가 가장 처음 나온다는 거. → 액션 배우 모아 보기 #이소룡 요즈음 젊은이들이라 하더라도 이소룡 영화는 안 봤을 지언정 이소룡을..
이스케이프 플랜: 왕년의 두 액션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과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두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 나의 3,387번째 영화. 이거 개봉했었구나. 난 국내에 개봉 안 한 줄 알았다. 보니까 작년 12월에 했네~ 왕년에 액션 배우로 이름을 날렸던 두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과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주연을 맡은 영화이고 스토리 또한 탈옥하는 거라 꽤 재미있을 거라 생각했던 영화였는데 왜 그 때는 안 보고 이제서야 보게 되었는지 몰라~ 보통 기대하면 실망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은 기대한 정도는 되는 듯. 근데 둘의 액션은 예나 지금이나 매한가지라는 느낌? 실베스터 스탤론의 바디 훅은 를 연상시키고,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근육질 몸에서 비롯된 파워 넘치는 액션이고. 근데 실베스터 스탤론이 잘 나가다가 이후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시대가 도래했었는데 주지사 끝내고 다시 영화계로 복귀하면서는 실베스터 스탤론한테 밀리는 ..
익스펜더블 3: 80년대 추억의 영화를 연상시키던 나의 3,385번째 영화. 재미가 없진 않은데 뭐랄까? 80년대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 왜 그런 거 있잖아~ 총알이 빗발쳐도 주인공은 안 맞아. 뭐 그런 거. 그 당시에 홍콩 느와르는 오히려 주인공이 죽으면서 멋지다는 생각이 들게 했었는데 말이지. 영화니까 뭐 그럴 수 있다고는 해도 좀 심하더라고. 그러니까 애들 영화 같은 그런 느낌마저 들었고. 게다가 실베스터 스탤론이 각본에 참여해서 그런지 실베스터 스탤론만 너무 멋진 척 하는 게 좀 그렇더라. 마지막에 멜 깁슨과의 대결씬에서 총 쏘는 장면은 가히 압권이었다.(반어법이다) 1편은 추억의 액션 배우들이 다 나온다는 점 때문에 괜찮았었고, 2편은 그래도 추억의 액션 영화를 보는 맛으로 봤는데, 3편은 기대에 못 미치는 듯. 개인 평점은 6점. 난 ..
[신작 미리보기] 이스케이프 플랜: 실베스터 스탤론과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2013년도 액션 람보가 쎄? 코만도가 쎄? 하던 시절의 액션 배우로 한창 주가를 올렸던 두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실베스터 스탤론이 주연을 맡은 은 탈옥을 소재로 한 영화다. 근데 다소 독특한 거는 죄수로서 탈옥을 하는 게 아니라 탈옥이 직업이라는 점. 이 둘을 한물 간 배우라고 치부할 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는 실베스터 스탤론의 감각을 믿는 편이다. 왜? 실베스타 스탤론이 나오는 영화 중에 유명한 영화는 거의 대부분 실베스터 스탤론이 각본을 맡았고 그 중에 일부는 감독에 제작까지 참여했으니 그는 액션 영화를 보는 관객들의 눈을 잘 아는 배우라 본다. 한 때는 미스터 월드 출신이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진짜 근육, 실베스터 스탤론은 스테로이드로 키운 가짜 근육이라는 대조된 이미지 때문에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A급 배우, ..
<익스펜더블 2>에 나오는 마초들이 좋아할 아이템들 예전 액션 영화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켰던 에 보면 참 관심을 둘 만한 패션 아이템들이 많이 나온다. 특히나 마초라면 말이지. 이미 파네라이 PAM382와 몬테그라파 카오스 만년필에 대해서는 포스팅을 했고 나머지는 그냥 모아서 얘기한다. 왜? 어디 제품인지 모르는 것도 있어서 말이지. 쩝. 나름 실베스터 스탤론이 에는 PPL을 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뭐 그렇네. 그래도 제품이 맘에 든다. 앞으로는 내 패션 스타일도 마초 스타일로 완전 변경해야할 듯. ^^; 2~3년 내에는 타고 말테다! 할리 데이비슨(Harley Davison) 미션을 끝내고 술집에서 팀원들과 술 한잔 하다가 약속 때문에 나가려고 하는 실베스터 스탤론. 그가 몰고 다니는 건 바로 할리라예~ 할리 데이비슨이다. 사실 나는 바이크에..
몬테그라파 카오스(Montegrappa Chaos) 만년필: <익스펜더블 2>에서 실베스터 스탤론이 사용한 필기구 만년필하면 떠오르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몽블랑(Montblanc)이다. 만년필의 명품이라고 불리는 몽블랑도 요즈음에는 다양한 제품을 내놓으면서 영역을 확장하고 있지만 만년필에서 얻은 명성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내놓는 제품들이 그래서 그런지 사무직에 어울릴 만한 명품이라는 이미지를 지울 수가 없다. ^^; 그런데 이렇게 대중적으로 알려진 명품 브랜드 말고 정말 소수만 아는 명품 브랜드들이 있다. 물론 그런 브랜드들도 매스 미디어에 한 번 오르기 시작하면 삽시간에 알려지긴 하지만... 예를 들어 2MB 때문에 몽클레어가 알려졌듯이. 패딩=몽클레어는 명품 아는 이들에게는 정석인디. 만년필에도 그런 브랜드가 있다. 바로 몬테그라파(Montegrappa)다. 이탈리아의 가장 오래된 필기구 제작 회사, 몬테그라파(..
익스펜더블 2: 액션 배우들의 어벤져스, 옛날 액션 영화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다 나의 3,130번째 영화. 기대하지 않았는데 들리는 평가가 괜찮았었다. 그러나 극장에서 보기에는 이미 너무나 늦어버려 결국 포기~ 이제서야 봤는데 뭐 액션 영화의 향수를 불러일으킨 영화라고나 할까? 개인 평점은 7점으로 똑같은데 개인적으로 1편보다는 2편이 더 나았다. 그 이유는 출연한 액션 배우들이 예전에 자신을 유명하게 만든 액션 캐릭터의 일면을 보여주면서 대사로도 웃겼기 때문. 게다가 에서는 내가 갖고 싶은 마초 아이템도 보여서 참 눈여겨 봤었다. 그런 마초 아이템들은 다른 글에 언급하기로 하고 여튼 재밌다. ^^; 람보? 록키? 실베스터 스탤론 , 두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그래도 실베스터 스탤론은 단순한 액션 배우라고 할 순 없다. 와 의 각본을 다 지가 썼걸랑. 뭐 순수 혼자 ..
미리 만나보는 2012년 9월 개봉 기대작들 이렇게 정리를 해봤자 예상치 않게 개봉 예정일이 늦춰지기도 하고 갑작스레 개봉 2주 전에 대대적인 홍보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여기에 언급되었다고 해서 꼭 그 날 개봉되는 건 아니니 이 점 유의하길 바란다. 그리고 요즈음 내가 고르는 영화들이 실제 보고 나면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다. 내 선택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지. 그러니 알아서 잘 골라 보길... 이번 달 개봉 기대작들 중에서 가장 기대하는 건 당연히 다. 이번에는 주인공이 제이슨 본이 아닌 애론 크로스라는 게 다르고, 그에 따라 맷 데이먼이 아닌 에서 강인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제레미 레너가 주연이다. 본 시리즈가 맷 데이먼의 이미지가 강하게 풍기는 시리즈인데 과연 제레미 레너가 그 이미지를 자기 식으로 보여줄 수 있을지 관건이다. 첫째주: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