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lvin klein

(7)
캘빈 클라인(Calvin Klein) 블랙 진 #0 오래 전에 유행했던 브랜드들 중에서 그나마 예전의 명성은 아니지만 현재도 꾸준히 팔리는 브랜드가 아닌가 싶다. 1990년대 초만 해도 게스 이후에 유행했던 청바지 브랜드였는데(아직도 부산 남포동에 매장 위치를 기억한다. 당시 미화당 백화점 맞은 편에 있었지. 미화당 백화점. ㅎ 추억 돋네.) 내 기억으로는 당시에 게스 청바지보다 조금 더 비쌌던 걸로 안다. #1 캘빈 클라인 블랙 진 이유는 모른다. 우리 때는 캘빈 클라인은 블랙 진이 유행했었다. 어디서부터 시작된 유행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랬다. 지금 생각해보면 궁금하네. 당시에도 입소문 마케팅을 했었나? 여튼 게스는 안 샀지만 캘빈 클라인 블랙 진은 사서 입고 다녔다. 근데 검색하다 보니 최근에도 블랙진이 나오는데 안 멋있다. 이렇게 나왔다면 당시에..
CK Jeans 1421-40-005: 네이비 카라 티셔츠 CK Jeans 1421-40-004 반팔 라운드 티랑 같이 산 네이비 카라 티셔츠다.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다 보니 자주 빨아서 그런지 그리 오래 입지를 못해. 그래도 난 옷 사면 꽤나 오래 입는 편인데, 사놓고 입다 보면 또 입을 게 없는 경우가 많다. 거 참 희한하지. 난 포인트 있는 옷을 좋아하는데(튀는 옷이 아니라 무난한데 딱 포인트 있는 옷) 자라 매장에서도 괜찮은 옷을 득템하기도 한다. 근데 자라 매장과 같은 경우 매장의 MD가 저마다 달라 매장에 따라 내가 선호하는 옷이 있는 경우도 있고 아예 없는 경우도 있고 그렇더라고. 원마운트에 있는 자라 매장은 내가 살 만한 옷이 없고,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있는 자라 매장은 간간이 눈에 띄는 게 있어서 자라 세일한다고 하면 영등포 타임스퀘어 간다 나..
CK Jeans 1421-40-004: 여름에 편하게 입으려고 산 반팔 라운드 티 여름에 편하게 입으려고 산 Calvin Klein Jeans 반팔 라운드 티다. 반팔 라운드 티야 뭐 여름철에 입는 기본 티긴 한데 보통 라운드 티보다는 V넥 티에다가 목걸이 하는 게 낫긴 하지. 이런 티 맵시나게 입으려고 사실 운동하는 거거든. 흰색에 Calvin Klein Jeans라고 새겨져 있어서 밋밋한 부분에 포인트가 되어 샀는데, 재질이 100% 면인데 촉감은 그닥 좋지는 않아. 나는 오히려 내가 갖고 있는 LEVIS가 더 나은 듯. 이거 말이다. 사진에 입고 있는 티. 검정색인데 하도 입어서 이젠 검정색 물이 좀 빠져 검정색도 아니고 먹색이 되어 버려 집에서나 입는 티가 되어 버린. 이게 훨씬 더 촉감이 좋아. 저거 재질이 뭔지 모르겠는데 저거 면 100% 아니었나? 여튼 면 100%인 Ca..
CK Jeans MB0234O: 여름에 입으려고 산 편한 흰색 반바지 나 원래 반바지 잘 안 입는다. 이유는? 내가 하체가 부실하다. ㅋㅋ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도 상체 중심으로 하기도 하거니와 원래 타고난 집안 내력이 하체가 좀 약해. 동생은 안 그런데 아버지나 나나 그렇거든. 이걸 두고 남자는 하체가 탄탄해야 한다는데, 어떤 의미로 그런 얘기하는지 내 모르는 바 아니나 전혀 그렇지는 않아요. ㅋㅋ 그래도 요즈음에 다시 시작한 웨이트 트레이닝은 하체까지 골고루 하고 있다. 보여주기 위한 몸을 만들려고 했던 예전과는 달리 요즈음은 전체적으로 밸런스 있게 만들기 위해서 하다 보니 확실히 달라. 하체 운동을 많이 안 했다는 게 티가 팍 나는 게 하체 운동만 하면 거의 그로기 상태가 되어 버린다. 여튼 그래서 나는 반바지 잘 안 입는다. 그러나 나이가 드니까 뭐 그런 거 신경 안..
CK 이터너티 포 맨(CK Eternity for men) 데오도란트(Deodorant) 스틱 언제부터인가 모르겠지만 암내가 나기 시작했다. 내 기억으로는 고등학교 시절에는 안 났었거든? 근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여름철은 짧은 옷을 입으니까 암내가 나면 조심스러워질 수 밖에 없고, 겨울철에는 옷을 두텁게 껴입다 보니 안 날 뿐 바람이 안 통하는 겨드랑이 쪽에서는 암내가 나는 경우가 있더라고. 액취증의 원인이 뭔지를 모르지 않는 나지만 이거 씻는다고 해서 될 문제가 아니거든요. 그래서 데오도란트 제품을 이용하곤 했었다. 언젠가 홈플러스 갔더니 데오도란트 제품이 있었고 그 때 처음 구매해서 사용해봤었지. 그 때 썼던 게 니베아 제품으로 스트레이 식이었고 이번에는 내가 좋아하는 화장품 브랜드인 CK 이터너티 포 맨 제품. 기존에 쓰던 스프레이 제품과 달리 스틱형 제품이라 문지르는 식이다. 색상이 다..
CK 이터너티 포 맨(Eternity for men) 애프터 쉐이브 밤: 역시 이 냄새가 좋아 한동안 CK One 제품을 사용하다가 원래 쓰던 CK 이터너티 포 맨으로 돌아왔다. 산다고 산다고 하면서도 내가 이런 거는 약해요. 살 때 안 사. 누가 산다고 하면 그 때 사던가 내 꺼까지 사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최저가 검색하다 보니 사무실 근처에 있는 쇼핑몰에서 팔더라고. 근데 배송비가 붙네. 그래서 직접 가서 사왔다. 뭐 얼마 안 걸리는 거리인지라. 이번에는 세 개를 한 꺼번에 말이다. 귀찮아서 그냥 하나는 집에 두고, 하나는 사무실에 두고, 하나는 내가 들고 다니는 가방에 넣고 다니려고. 근데 한 가지 궁금한 게 이건 제조일자가 표시되어 있지 않더라고. 짝퉁? 화장품도 중국산 짝퉁이 있다고 하던데. 직수입인가? 보통 수입원에서 한국어로 된 스티커 붙이던데 말이다. 게다가 뚜껑을 열어보니 로션..
CK One 스킨 모이스처라이저: 용기만 이쁘고 난 별로 내가 좋아하는 CK Eternity 말고 다른 화장품을 써봐야겠다 해서 처음 산 건데 처음에는 괜찮았던 거 같으나 별로 맘에 안 든다. CK One 스킨 모이스처라이저 그래도 장점은 있다. 요즈음에야 남자들 중에서도 자기 관리랍시고 다양한 화장품 쓰는 남자들도 꽤 있는 거 같은데, 일반적인 남자는 그렇지 않다. 나도 마찬가지고. 스킨 바르고, 로션 바르고, 귀찮거든. 그래서 그냥 하나만 바르면 안 될까 싶은 이들에게 적합한 게 CK One 스킨 모이스처라이저다. 왜냐면 이건 스킨과 로션의 믹싱된 제품이라 스킨 따로, 로션 따로 사용하는 게 귀찮은 남자들에게는 적합하다. 이거 하나면 스킨 겸 로션이 되니까. 근데 내가 이 제품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향이 별로다. CK Eternity와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