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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Schaar의 X Game Austin 2014 경기: 15살 짜리의 스케이트 보드 실력 놀라울 따름 1.난 이런 거 보면서 왜 우리나라에는 이런 게 없지 하곤 한다. 물론 땅덩어리 넓고 인구도 많은 미국인지라 그럴 수도 있겠지만 한류 열풍이 부는 요즈음 중국까지 생각한다면 얘기는 달라질 듯. 내가 스티코 매거진을 만든 목적도 그러하지만(물론 스티코 매거진에는 전혀 그런 목적이 드러나있지 않다만.) 난 유형 상품보다는 무형 상품에 관심이 많아. 2.이 친구 이름은 Tom Schaar. 이 경기는 X game Austin 2014. 당연 챔피언. 근데 고작 15살(미국 나이로는 14살). 우리나라로 치면 중학생이란 얘긴데, 겁도 없지. 저 높은 데서 떨어지는 것도 그렇지만 수직으로 낙하하듯이 떨어지니 뭐 거의 자유 낙하 수준인데 이거 어떻게 연습했을꼬? 자칫 겁 먹으면 그대로 사고일텐데. 대단하다.
캐서린 반데레바(Catherine Vandareva): 금발의 매력적인 무에타이 챔피언 이 여자의 이름은 캐서린 반데레바(Catherine Vandareva). 미국식 이름은 캐서린 반데레바인 거 같고 원래 이름은 에카테리나 반디리에바(Ekaterina Vandarieva)인 듯 싶다. 2009년 태국에서 열린 여자 무에타이 세계 대회 챔피언 출신이란다. 이쁘다고 잘못 건드렸다가는 그냥 뒤지겄다. 러시아 여성 같아 보이는데 국적은 유럽과 러시아 사이에 있는 벨라루스 공화국. 벨라루스에서는 스타일 듯. 5살부터 권투를 시작했고, 현재 나이는 21살. 사진 정말 멋지네. 그랴. 구글에서 이미지 검색해보니 참 괜찮은 사진 많다.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는 듯. 이건 귀여운 모습. 이 사진은 21살 같네. 역시 여자는 나이가 무기여. 나도 나이가 드니까 느끼겠더라고. ㅋㅋ 어쩔 수 없나벼. 이런 매..
UFC 헤비급 챔피언 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기록과 1패 경기 현 헤비급 챔피언인 주니어 도스 산토스(이하 주도산)의 전적은 현재 16전 15승 1패다. 그 중에 11번의 KO 또는 TKO 승, 2번의 서브미션 승, 2번의 판정승이 있다. 11번의 KO 또는 TKO 승 중에서 무려 10번이 1라운드에 끝을 봤다. 웃을 때는 참 병원 데리고 가서 모발 이식이나 해주고 싶은 한참 어린 동생(우리나라 나이로 28살)인데 인상 쓰면 상당히 무섭다. 케인의 경기에서 운이 좋았다고 나도 그렇게 얘기하긴 했지만 사실 그가 그만큼 빈틈을 만들어서 펀치를 날리는 복싱 스킬이 상당히 좋다는 뜻이다. 대부분의 경기를 보면 그렇듯이. 단지 상대가 케인이고 케인이 그렇게 허무하게 무너질 선수가 아니었기 때문에 운이 좋았다라고 하는 거고. 브라질 선수로 이리 저리 잡일을 하며 떠돌다가 복싱..
UFC 헤비급 챔피언 주니어 도스 산토스 스페셜: UFC 경기 모음 오늘 UFC 헤비급 타이틀 매치가 열린다. 현 챔피언인 주니어 도스 산토스와 도전자 프랭크 미어. 뭐 경기는 주니어 도스 산토스가 이길 것이라 예상되지만 어떻게 이길 지가 관건이다. 주니어 도스 산토스는 이번 경기를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의 리벤지라고 생각하고 있는 만큼 프랭크 미어를 아주 묵사발 낼 것으로 기대되는데 어떻게 묵사발을 낼 지 궁금하다. 여튼 UFC에서 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경기들을 모아봤다. 나름 정리하는 셈 치고. 첫번째 경기: UFC90 주도산 vs 파브리시오 베우둠 1라운드 1분 21초 펀치에 의한 TKO승 파브리시오 베우둠은 그래플러로 유명하다. 크로캅의 전성기 시절에 크로캅이 그래플링 기술을 연마하기 위해서 자신의 집으로 초빙하여 같이 연습한 사람이 바로 파브리시오 베우둠. ..
에밀리아넨코 효도르 vs 안토니오 실바: 영원한 것은 없지만... 저녁 식사 중에 동생한테서 얘기를 들었다. 효도르 TKO패를 당했다고. 경기를 무척이나 보고 싶어서 저녁을 다 먹자마자 동영상을 다운 받아서 봤다.(이미 식사를 끝낸 동생이 동영상을 다운 받아놨더라는) 전경기 동영상인지라 세르게이 하리토노프와 안드레이 알롭스키와의 경기를 흥미진진하게 본 후에 이미 결과를 들은 터라 어떻게라는 데에 초점을 두고 효도르와 실바의 경기를 눈여겨 봤다. 내가 무척 좋아하는 선수인 효도르인지라 실망이라는 표현보다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이라는 표현을 하고 싶다. 효도르 왜 이렇게 무너지게 되었나? 어느 누구도 지난 번 효도르가 패배했다곤 하더라도 안토니오 실바에게 이렇게 질 거라고 예상하지는 못했을 듯 싶다. 안토니오 실바가 철저히 준비를 했든 효도르의 약점이 어떠했든 이 경기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