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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n f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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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터틀: 애들 영화지만 즐기기에는 적당 애들 영화 같아서 볼 생각 없었는데 심심해서 봤다. 올해 따져보니 3일에 한 편꼴로 영화 봤네. 최근 들어서는 자기 전에 보면서 자니까 매일 보는 듯 하고. 아주 오래 전에 실사영화로 나왔던 란 영화가 있다. 본 걸로 기억하는데 내 통계자료에는 기록이 안 되어 있다는. 그럼 안 본 거겠지. 사실 봤는데도 불구하고 기록을 안 해둬서 봤는지 안 봤는지 확인이 안 되는 경우 종종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안 본 걸로. 사진 자료 찾아보니 1990년작이라 그런지 인형쓰고 분장해서 나왔네. 도 마찬가지지만 CG의 발달 덕분에 가짜라는 생각이 안 들고 리얼하게 잘 그린 듯. 애들이 봐도 좋을 영화지만 아무래도 폭력적인 장면 때문에 국내에서는 12세 관람가다. 12세 관람가면 만 12세 이상이어야 한다는 얘기. 스토리는..
[신작 미리보기] 닌자 터틀: 닌자 거북이 실사판이 나오는 거 보니 소재 고갈인가? 하면 어렸을 적에 상당히 인기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만화인가? 애니메이션인가? 기억이 안 나네. 왜냐면 나는 별로 안 좋아했거든. 그런데 의 실사판인 이 나오는 거 보니 소재 고갈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미 나올 것들은 다 나와서 시리즈화 시키고 있고 있다 보니 뭔가 새로운 게 있어야했겠지. 는 한 때 엄청난 반응을 일으킨 만화고 그러니까 실사판으로 만들어도 기존 팬심으로 흥행할 거다 뭐 그런 생각을 한 게 아닌가 싶다. 국내에서는 마이클 베이 감독이라는 말을 수식어로 많이 붙이는데, 마이클 베이 감독이 국내에서는 인지도 있는 감독이니까 그런 듯. 마이클 베이 감독은 제작에 참여했고, 감독은 따로 있다. 보통 할리우드에서 이름 있는 감독들은 제작에도 투자하고 그러니까. 팬이라고 하면 모르겠지만 나는..
블링 링: 유명인들의 집만 터는 10대들의 실화를 영화화 나의 3,271번째 영화. 최근에 본 과 비슷한 영화다. 다소 황당한 범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란 얘기. 2008년 10월부터 2009년 8월까지 패리스 힐튼, 린제이 로한,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 부부, 메간 폭스 등의 집에 무단 침입하여 각종 보석이며 명품, 미술품, 현찰 등을 훔친 철없고 겁없는 10대들의 이야기다. 그들이 훔친 것들을 액수로 환산하면 300만 달러 정도 된다고. 현재 환율 기준으로 32억이 넘는 금액이다. 11개월 동안 그랬으니 평균 3억원/월 정도 훔친 셈이 된다. 그걸로 자신을 치장하기도 하고 장물로 팔기도 했다. 그렇게 훔친 돈으로 파티나 클럽에서 흥청망청 쓰고, 그렇게 즐기는 모습들을 사진으로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고. 정말 철이 없어도 이렇게 없을 수가. 에 나오는 ..
조나 헥스: 코믹스를 영화화한 서부극 나의 2,981번째 영화. 조쉬 브롤린, 메간 폭스 주연의 서부극인데 코믹스를 영화화한 듯. 영화 초반에 보면 알 수 있다. 뭐 그냥 타임 킬러로는 적당한 영화가 아닐까 싶다. 나처럼 영화를 정말 많이 보는 사람은 가끔씩 서부극이 땡긴다거나 손기술이 난무하는 중국 영화가 땡긴다거나 할 때가 있다. 그 때 본 영화인데 그럭저럭 볼 만하다. 개인 평점 7점의 영화. 메간 폭스: Megan Fox 섹시 배우라고 하는데 나는 섹시한 줄 모르겠다. 에서는 꽤 섹시하게 나오긴 하지만 나는 예전부터 메간 폭스보면 키 작고 다리 짧다는 거 밖에 안 보인다. 왜 난 그것만 눈에 띄는지... 위 사진에서 다리 길이 잘 보길... 굽 높은 부츠 신고서 저 정도다. ^^ 예고편: Trailer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이렇게 멋진 로봇(옵티머스 프라임)이 있을 줄이야 나의 2,843번째 영화. 1편과 비교해보면 장단점이 뚜렷한 2편이었던 듯하다. 2편보다 훨씬 더 현란한 CG이지만 다소 어지러운 느낌마저 들게 했었고, 너무 많은 로봇을 등장시키다 보니 Transformation을 할 때 카메라 워크로 처리한 부분 또한 보인다.(변형할 때 카메라가 이동하면서 변형하는 모습을 건물이 가렸다가 변형이 다 된 모습이 나오는 게 하나의 사례) 마치 인간인 듯한 옵티머스 프라임은 관객들을 짠하게 했지만 결말이 다소 싱거운 부분도 있었던 영화였다. 그러나 2시간 30분이라는 긴 러닝 타임이 언제 다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재밌게 본 영화였다. 개봉일에 보려고 기다리고 기다렸다가 본 영화였는데 영화관에서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 평점 10점 만점에 9점의 영화. 옵티머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