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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OS X 프로그램 III. VirtualBox ② 버추얼박스에서 USB 장치 인식 및 사용하기(맥 OS X에서 Windows 이용) 아마 맥 OS X에서 VirtualBox로 필요할 때만 Windows를 구동하는 유저라면 맥에 꽂힌 USB 장치를 VirtualBox에서 구동되는 Windows가 인식해야할 때가 있다. 예를 들면, USB 메모리를 맥에 꽂고 이 USB 메모리에 있는 파일을 VirtualBox의 Windows에서 인식해야할 경우가 되겠다. 물론 이렇게 하지 않고 파일을 맥 OS X로 복사해서 VirtualBox의 Windows와 공유하는 폴더에 넣어두면 되긴 하지만(VirtualBox에서 공유 폴더 설정하는 방법은 다음에 다룬다) 바로 인식해서 사용하면 맥 OS X를 거치지 않아도 되므로 더 편하다. 그런데 처음에 맥에 USB 꽂고 해보면 인식 안 될 거다. 그래서 여기서는 어떻게 인식시키고 사용하는지 그걸 살펴볼 거다...
맥 OS X 프로그램 III. VirtualBox ① 버추얼박스로 맥 OS X에서 Windows 설치하기 Windows를 사용하다가 맥 OS X를 사용하면 Windows에 없던 기능들을 하나씩 알게 되면서 장점도 알게 되겠지만, 가장 불편한 점이라고 한다면 인터넷 뱅킹이나 전자세금계산서와 같이 Windows와 IE의 조합만으로 이용해야 하는 서비스가 있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 때문에 Windows를 설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지는데(물론 Windows가 설치된 PC가 한 대 더 있다면 모르겠지만) 이럴 때 부트캠프보다는 가상 머신이 여러 모로 장점이 더 많다 본다. - 맥 OS X 사용기 III. 부트 캠프 vs 가상 머신(Boot Camp vs Virtual Machine), 맥 OS X에서 Windows 돌리기 어떤 게 나을까? 그리고 내가 선택한 VirtualBox. 물론 내가 모든 가상 머신 프..
맥 OS X 프로그램 II. Google Chrome: IE 호환 모드 확장 프로그램은 지원 안 된단다 구글 크롬을 사용한지 오래됐다. 크롬 사용하다 보면 다른 브라우저 잘 사용 안 하게 된다. 게다가 확장 프로그램 이용하면 더욱더 많은 기능들이 지원되고. 이미 내 블로그에도 내가 사용하는 확장 프로그램 전부는 아니지만 몇 개 올려둔 게 있긴 하지. 그 중에 IE Tab Multi. 이건 구글 크롬에서 IE 모드로 사용 가능하게 해주는 확장 프로그램이다. IT 강국이라는 우리나라에서 인터넷 뱅킹하려면 오직 IE를 사용해야 한다. 아직도. 오픈 마켓의 경우는 그래도 요즈음에는 구글 크롬으로도 잘 돼. 근데 인터넷 뱅킹, 전자세금계산서 등은 안 돼. 니미. 이럴 때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띄우냐? 아니. 구글 크롬의 IE Tab Multi 확장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IE 모드로 전환하면 된다. 지금까지 그렇게 잘 ..
맥 OS X 프로그램 I. MPlayerX: 멀티터치가 지원되는 동영상 플레이어 맥 OS X에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동영상 플레이어는 퀵타임 플레이어(QuickTime Player)다. 그런데 윈도우 사용할 때도 퀵타임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잖아? 왜? 좋았으면야 당연히 퀵타임 썼겠지. 안 좋거든. 모든 파일을 다 지원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 그래서 영화를 좋아하는 나는 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 구매하고 셋팅한 다음에 가장 먼저 설치했던 응용프로그램이 바로 동영상 플레이어였다. 내가 MPlayerX를 선택한 이유 다양한 동영상 플레이어가 있는데, 그 모두를 일일이 비교해본 건 아니다. 내 스타일이 일단 하나 선택해서 사용하다가 불편함이 생기면 바꾸고, 불편함이 없으면 그대로 사용해서 쓰다가 우연히 현재 사용하는 거보다 더 맘에 드는 걸 알게 되면 바꾸고 하는 식이다. 그래..
Shift + Del로 완전 삭제된 파일 무료 복구 프로그램, 레큐바(Recuva) 나는 사진을 엄청 많이 찍는 편이다. 사진 찍는 게 거의 일상인지라. 아직 못 올린 사진들만 해도 디렉토리가 100개는 족히 넘는 정도 수준이니... 내 나름 분류 방법에 따라 정리를 해놓곤 하는데 여지껏 실수가 없었다. 워낙 오래전부터 디렉토리 관리는 나름 철저히 했던 지라... 참고로 나는 15년 전에 사업하면서 투자 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까지 갖고 있다. ^^; 그러나 어느 날 주말에 아들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날려버렸다. 지우고 나서 휴지통 비우는 게 귀찮아서 나는 보통 지울 때 Shift + Del로 완전 삭제를 하곤 하는데, 그 날은 왜 그랬는지 실수를 한 거였다. 아들과 하루를 함께 보내면서 찍었던 사진인데 너무 아까워서 이거 어떻게 복구시킬까 싶어서 검색하다가 발견한 파일 복구 프로그램. ..
독자와의 만남 '유안진': KTV 북카페 신설 코너 북카페 2.0 오늘 저녁 8시에 KTV 북카페 프로그램에 2009년 신설된 코너인 북카페 2.0이라는 게 있습니다. 좋은 뜻으로 하는 것인지라 제 블로그에도 공개해서 알려드렸고 독서클럽 카페에도 올려뒀었지요. 그런데 공교롭게도 우리 독서클럽 멤버들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포털에 있는 독서 카페들은 리뷰 이벤트만을 위한 카페가 많지요. 이건 뭐 따로 제가 포스팅을 할 꺼리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토론 중심의 독서클럽은 적은 편입니다. 유안진 교수님의 저서 분야가 에세이/시/소설이다 보니 저랑은 코드가 잘 맞지 않은 문학 파트인지라 저는 참석을 안 하려고 했는데 하게 됩니다. 제가 운영하는 독서클럽 멤버들만 참여하게 되다 보니 말입니다. 사실 언제부터 감성을 키우겠다고 문학을 많이 접하려고 노력하면서 뭔가를 느껴보려고..
'TV, 책을 말하다' 프로그램 폐지되었군요 뭐랄까요 사실 어느 정도 예견되었다고나 할까 싶기도 합니다. 그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100분 토론'은 폐지가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책을 읽는 독자들이 매우 얇은 한국에서 고급 독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인지라 사실 대중화 되기는 힘들고 그러다 보니 시청률 저조라는 이유로 폐지가 된 것이지요. 안타깝지만 그렇게 되지 않게 프로그램 구성을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충분히 대중성 있으면서도 좋은 책으로 구성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물론 너무 그렇게 가는 것이 옳으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만 TV라는 미디어, 매체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적절히 해야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선정한 책들이 베스트셀러 위주의 책이라고 얘기를 하는 게 결코 아닙니다. 대중성을 어느 정도 고려하면서 좋은 책을..
블로거를 위한 '글쓰기가 아닌 책쓰기' 프로그램 기획 배경 및 의도 기획 배경 블로그가 대중화되면서 많은 분들이 책을 쓰려고 합니다. 그러한 시도는 매우 좋은 거라고 생각하지만 책쓰기를 그냥 가볍게 접근하는 경향이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글쓰기와 책쓰기는 엄연히 다릅니다. 그냥 끄적거린 블로그의 글이 많다고 해서 그것을 모아 책이 된다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책에서나 강의 프로그램에서 책은 누구나 쓸 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그렇습니다. 누구나 책은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책을 내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책을 낼까요? 책만 나오면 되는 건가요? 그러면 자비 출판을 권합니다. 책이라는 유형의 물질을 만드는 데에는 큰 돈 들어가지 않습니다. 근데 왜 출판사를 컨택하는 것일까요? 책을 쓰는 모든 이들은 하나같이 뭔가 바라는 바가 있습니다. 그게 돈이라고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