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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 downey 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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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3: 더이상의 속편이 없는 아이언맨 결정판, 근데 이걸 재밌다 해야 하나? 그저 그렇다 해야 하나? 나의 3,222번째 영화. 기대했던 영화였던 지라 개봉일날 IMAX 3D로 보고 왔다. 내용을 보아하니 더이상 속편 제작은 없을 듯 보이지만 또 모르지. 스토리야 만들면 되는 거니까. 이렇게 얘기하니 뭐 아이언맨인 토니 스타크가 죽나 생각할 수도 있을 지 모르겠다만 어디 헐리우드 슈퍼 히어로 영화에서 슈퍼 히어로가 죽는 경우 있던가? 안 죽는다. ㅋㅋ 근데 를 재밌다 해야할 지 그저 그렇다 해야할 지 애매하다는 거. 아마 보고 난 사람들이라면 호불호가 엇갈리기는 하겠지만 몇몇 부분에서는 공통적으로 느끼는 부분이 분명 있을 거라 본다. 2시간이 넘는 러닝 타임(요즈음 영화들 왜 이래? 2시간 안에 끝내라고. 2시간 넘으면서 지루하지 않으려면 그만큼 스토리가 탄탄하지 않으면 안 돼에~)에서 초반은 조금 지루..
어벤져스: 뭐 말이 필요없다. 재밌다. 나의 3,080번째 영화. 재밌다고 하길래 봤다. 뭐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 듯 싶다. 재밌다. 첨에는 유치하지 않을까 싶기도 했는데 보니까 재밌네. 볼 만하다. 특히 여기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에서 개인적으로 을 좋아하는데 역시 에서도 가장 멋져 보였던... 토니 스타크라는 캐릭터가 참 맘에 든다. 개인 평점 8점의 추천 영화. 아이언 맨과 헐크의 공통점 아이언 맨과 헐크의 공통점은 천재라는 거. 난 이렇게 똑똑한 사람을 좋아한다. 개인적인 취향은 아이언 맨과 같이 유머러스하면서 패셔너블하기까지 한 사람이 더 좋고. 그렇다고 항상 유머러스하지는 않다. 가끔씩 진지한. 매력있는 캐릭터다. 토니 스타크가 배너 박사가 헐크로 변하는지 모려고 옆구리 쿡 쑤시는 장면이 있는데 토니 스타크다운 장면이었다. 근데 ..
아이언맨 2: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재밌었던 2편 나의 2,928번째 영화. 평점 주기가 애매한 영화다. 사실 영화관에서 영화를 선택한다면 현재는 대안이 없는 상황이지만, 1편만큼 재밌다고 할 수는 없었던 영화. 그렇다고 해서 1편의 평점인 8점을 주지 못할 수준은 또 아니라는... 그래서 개인 평점은 8점으로 하지만 1편만큼의 큰 기대는 안 하는 게 좋을 듯 하다. 원작 만화를 보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1편은 나름 신선했다. 그리고 무기업체의 CEO라는 이미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토니 스타크의 캐릭터도 매력 있었고, 그가 소유한 수많은 슈퍼카와 최첨단 하우스가 볼 만했었다. 그리고 가장 핵심이었던 슈트. 1편의 신선했던 모든 것들이 2편에서는 이제 낯익게 다가왔었기에 신선함은 사라진 듯. 개인적으로는 2편보다는 3편이 기대된다. 내용 전개상 그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