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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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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스키드 로우 온다 올~ 2013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리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스키드 로우 오네. 8월 2일 금요일에 말이다. 스키드 로우. 내가 락을 좋아하게 된 계기를 만들어준 그룹. 보러가야긋다!
Skid Row: Monkey Business 내게 Rock을 듣게 된 계기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만 해도 나는 공부를 퍽 잘 했다.(전교에서 손가락에 꼽히는 정도) 그 때 당시에 반 친구이기도 하고 지금도 여전히 친한(이런 경우는 정말 내게는 드문데) 친구가 독서실에서 들어보라고 하면서 들려줬던 곡이다. 이 녀석은 독서실을 숙면을 취하고 음악을 감상하는 곳으로 활용하는 녀석인데 나더러 다짜고짜 들어보라고 했던 것이다. 처음에 들으면서 '뭐 이런 음악이 다 있어?'하면서 안 듣는다고 했는데, 굳이 들으라고 하면서 "좀만 있어봐바" 하면서 들어보라는 거다. 그러다가 갑자기 리드보컬인 세바스찬가 "워어~" 하다가 갑자기 "아~" 소리를 지르면서 "Come on" 하면서 그 때부터 음악이 너무 신나는 거였다. 그 때 '이런 음악도 다 있었나?' 하는 생각에 Rock이라는 장르에서 Me..
Marilyn Manson(마릴린 맨슨)의 곡 중에서 자주 들었던 Antichrist Superstar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마릴린 맨슨 그룹은 좀 독특하다. 많은 사람들이 사타니즘이니 뭐라 하는데 나는 솔직히 거기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단지 그들의 행동? 퍼포먼스가 좀 너저분하다. 사실 나도 그 점은 맘에 안 든다. 예를 들어, 벌거벗고 자해한다거나 그런 퍼포먼스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 이 Antichrist Superstar는 1996년 발매된 그들의 3집 앨범 타이틀이기도 하다. 이 곡의 가사 내용을 보면 사타니즘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은 가사 내용이 아니라 곡 자체가 맘에 든다. 물론 이 3집에 이 곡 말고도 좋은 곡이 하나 더 있긴 하지만. The Beautiful People. 한 번도 불러본 적은 없다. 부를 생각도 없고... 듣기만 좋아했던 곡이었다. 기분 꿀꿀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