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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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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MAT: 커뮤니케이션이나 기획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프레임 간단하게 정리만 한다. 4MAT에 대해서 알려주려고 하는 게 아니라 정리 차원에서 적는 거다 보니까 말이다. 궁금하면 더 찾아보길 바란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프레임, 사고의 틀, 방법 등을 맹신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유용하지 않다는 건 아니다. 필요에 의해 이런 것들을 알아두면 경우에 따라서는 매우 유용한 때가 있다는 거니까 알아두는 게 좋을 듯. 4MAT은 원래 학습에 대한 프레임이지만 나는 비즈니스로 풀어서 설명한다. 왜? Why? 매우 중요하다. 일을 할 때 이건 항상 생각해야 한다. 최근에 디자이너에게 작업 지시를 내릴 때도 기교적인 부분이 어떻다 한들 가장 중요한 건 결과물을 본 사람이 어떤 느낌이 들어야 한다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하면서 Objective를 분명하게 전달했었다. Objec..
진실은 What의 문제가 아니라 When의 문제 - 당신은 어떤 과정을 통해서 이것이 진실이라고 판단하게 되나요? - 당신은 자신이 믿는 진실이 진실이 아니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어떻게 하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말로 전달된 것을 믿으려는 경향이 강하다. 자신 스스로의 노력으로 조사하거나 알아보지 않고 그냥 믿는다. 그렇다면 무슨 말을 먼저 듣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 아닌가? 왜? 사람은 자신이 믿은 것을 계속 믿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 번 믿은 것을 바꾸지 않으려고 하고 진실된 얘기가 와도 거부하려고 한다. 그래서 요즈음은 이런 생각이 든다. 진실의 문제는 무엇이 진실이냐가 아니라 무엇을 먼저 믿었느냐의 문제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진실이라는 것은 검증의 과정을 통한 산물이 아니라 어떤 것을 먼저 믿느냐는 것에 따라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