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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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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첫째주(1/5~1/11) 볼 만한 개봉작들 올해부터 다시 시작한다. 작년에 한 때 매월 볼 만한 개봉작들 정리해서 올리곤 했는데, 이거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고. 그래서 어느 순간 짜증나서 내가 왜 이걸 적어야 하지 하는 생각에 그만뒀었는데, 이번 년도부터 다시 시작한다. 대신 이번주부터는 주별로만 할 생각이다. 월별이 아니라 주별이니까 가볍게 포스팅할 수 있자네~ 언제부턴가 개봉일이 목요일로 바뀌었다. 내 기억을 더듬어보면 예전에는 토요일이 개봉일이었거든? 그러다 멀티플렉스가 들어서면서 금요일 마지막 타임에 첫 개봉을 하기 시작했지. 12시 넘으면 토요일이자네. 아마 그 때부터 조금 더 빨리 개봉하려고 무언의 경쟁을 했던 게 아닌가 싶다. 그러다 금요일이 되고, 금요일이 목요일이 되고. ㅋㅋ 그러면 언젠가는 수요일이 될 수도 있겠네. 아니..
2010년 12월 볼만한 영화 연말이라서 그런지 12월에는 볼만한 영화가 꽤 있는 편이다. 조금 늦은 포스팅이긴 하지만 언젠가 볼 영화들 정리하는 셈치고 늦게라도 정리해서 포스팅한다. 12월달 내가 올려둔 볼만한 영화는 총 7편이다. 12월 첫째주: 워리어스 웨이 (12/1) 장동건의 헐리우드 진출작인데, 사실 볼만한 영화라고 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다. 네티즌 평점이 7점 조금 안 되니 not bad 수준인 듯 한데, 영화관에서 보기에는 좀 그렇지 않나 싶은 생각이... 현재 개봉된 영화 중에서 고르라고 한다면 그래도 이 가장 낫지 않나 싶다. 그래도 장동건의 헐리우드 진출은 일단 성공적인 듯 싶다는... 12월 둘째주: 베리드, 투어리스트 (12/9) 01/ 베리드 특이한 설정의 영화다. 마치 와 같다는 느낌? 그런데 난 이 설정..
2010년 6월 개봉 볼만한 영화 6월달에는 초반에 볼만한 영화들이 많이 개봉된다. 그런데 아마도 매니아라면 이미 다른 경로를 통해서 본 영화들도 꽤 있을 듯. 어쩌다가 국내 개봉이 이렇게 늦춰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즈음에는 영화보다는 미드를 즐겨보는 지라 영화 볼 시간이 오히려 없다. 그래도 개봉하는 영화 중에서 볼만한 영화로 추린 것들은 가급적 영화관에서 볼 생각이다.노스페이스: 6월 2일 개봉꽤나 오래 전에 나왔는데 극장 개봉은 이제서야 하는 영화다. 2008년도 작품인데... 포스터에도 그렇게 명시되어 있듯이 말이다. 그러나 언제 만들어진 작품이냐가 중요한 건 아니다. 내가 본 산악 영화 중에서 최고라 할 만하다. 실화이기에 더욱 감동적이고 사실적으로 묘사한 것이 눈에 띄는 작품. 개인 평점 9점의 추천 영화.- ..
2010년 5월 개봉 볼만한 영화 가정의 달 5월에는 볼만한 영화가 그리 많지는 않다. 가정의 달이라서 영화 보지 말고 바깥에 나다니라는 소리? 나름 5월은 많이 바쁠 듯 해서 주말에 아들과 놀아줬더니만 이번주에 어린이날이 있다. 또 놀아줘야한다. 귀찮은 건 아닌데 요즈음 시간이 부족한지라... 어쨌든 5월달에 개봉하는 영화 중에서 괜찮은 영화들 골라서 소개한다. 로빈후드(Robin Hood): 5월 13일 개봉 리들리 스콧 감독과 러셀 크로우가 다시 만났다. 로 호흡을 맞췄던 그들이 이번에도 고전물 로 뭉쳤는데 러셀 크로우의 로빈 후드는 어떤 모습이 될 지 궁금하다. 아무래도 1991년작인 캐빈 코스트너의 과 많이 비교될 듯 한데 글쎄 로빈 훗역으로는 누가 더 낫다고 평하기는 그러하고 일단 봐야겠다는... 로빈후드 감독 리들리 스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