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곡성: 웰메이드 한국형 스릴러 #0 나의 3,591번째 영화. 개인 평점 9점. 재밌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었다. 더불어 좀 무섭다 혹은 좀 놀래키는 장면이 있다는 얘기도 들었다. 들은 얘기는 많은데 정작 나는 이제서야 봤다. 요즈음에는 내가 영화에 그닥 큰 시간을 할애 안 해.(이러다 언젠가 또 몰아쳐서 본다이~) 스토리에 흡입력이 있어 2시간 36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이 전혀 지루하지가 않다. 말이 쉬워 흡입력 있는 스토리지 이렇게 만드는 게 쉽지가 않다. 그러나 그런 스토리를 만들면, 러닝타임이 길어도 전혀 길게 느껴지지가 않는 법. 시간은 상대적이다.#1 개인적으로 스토리에 충실한 영화를 좋아한다. 은 장르 자체가 스릴러다 보니 더더욱 스토리에 충실할 수 밖에 없는 영화. 그렇지 않으면 폭망하기 쉬운 게 스릴러물이다. 스릴러의 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