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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버 테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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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Fox 19: 글로버 테세이라 vs 라샤드 에반스 #0영상은 여기 #1글로버 테세이라의 실력이 그러하다는 건 아니지만 라샤드 에반스가 운이 없네. 움직임도 좋았는데 카운터가 제대로 맞았고만. 물론 그 카운터가 글로버 테세이라 주무기긴 하지만. 글로버 테세이라가 초반부터 압박하면서 거리 싸움을 잘 했던 게 아닌가 싶다. 라샤드 에반스. 한 때는 라이트 헤비급 강자였는데, 이대로 주저앉고 말지. 너무 공백 기간이 길었던 것도 그렇긴 한데, 복귀전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지 못하더만 이번에는 1라운드 KO패라니. 그것도 얼마 안 되는 시간에. #2근데 이번 경기 보면서 해설 듣다 보니 글로버 테세이라 인성이 좋은가 보다. 괜히 땡기네. 존 존스와 같이 시건방진 그러나 실력은 인정하는 선수보다 나는 이런 선수가 좋더라. 다니엘 코미어와 UFC 197에서 붙는 걸..
UFC 172: 존 존스 vs 글로버 테세이라 존 존스 참 잘 싸우네. 글로버 테세이라도 잘 싸웠는데 존 존스가 넘사벽인 듯. 물론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많이 달리지긴 하겠지만 이제는 라이트 헤비급에서는 존 존스와 다니엘 코미어와의 대결만 관심이 간다. UFC 173에서 댄 핸더슨과 맞붙게 되는 다니엘 코미어. 여기서의 승자가 존 존스의 다음 상대자가 될 거라는데, 댄 핸더슨도 만만찮은 선수지만 다니엘 코미어가 워낙 노련하여 댄 핸더슨을 이길 듯. 그러면 드디어 기대하던 존 존스와 다니엘 코미어의 경기가 펼쳐지게 되는데, 라이트 헤비급에서는 이제 그 경기 외에는 기대할 경기가 읍따. 존 존스를 미워하는 건 아니지만 너무 잘 싸우다 보니까 존 존스가 경기 중에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사람 심리란. ㅋㅋ 올해 내에는 아마 매치가 성사되지 않을까..
2014년 상반기 볼 만한 UFC 경기 모음 간만에 UFC 경기들 보다가 2014년 상반기에 볼 만한 경기(현재 시점에서 예정된 경기)들 정리한다. UFC 169: 프랭크 미어 vs 알리스타 오브레임 2014년 2월 1일 열리는 UFC 169에서 헤비급 매치로는 프랭크 미어와 알리스타 오브레임이 맞붙는다. 알리스타 오브레임 약물 사건 이후부터는 약발의 힘을 못 받아서 그런지 예전의 별명 '오분의 힘'에 걸맞는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 내 이럴 줄 알았다. 예전부터 난 알리스타 오브레임 싫어했었다고. 이번에는 전형적인 미국인인 프랭크 미어와의 경기다. 프랭크 미어와 알리스타 오브레임의 사적인 관계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프랭크 미어가 알리스타 오브레임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면 이번 경기에서 개발라 버릴 듯. 관절기로 확 꺾어버리든가. 알리스타 오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