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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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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역시 락커들은... #0복면가왕 최고 연승을 달리고 있는 음악대장. 누군지야 뭐 인터넷에 다 공개가 되어 있으니. 근데 이번 주 출연자는 김경호다. 누가 들어도 알만한 보이스. 역시 락커들은 선배에 대한 존경심이 남다른 듯. 원래 거친 남자들인 선후배에 대한 예의는 더 갖추지. 물론 조양은 같은 쌩양아치도 있지만. #1그래서 그런 것인지 이번 선곡은 참 독특했던 듯. 그런데 정말 듣기는 좋았다. 승패와 상관없이 선배에 대한 예우를 갖추는 모습도 맘에 들었고. #2김경호. 사석에서 한 번 소개받아본 적이 있는 가수. 참 착한. 성대결절 이후에는 목소리가 예전만 같지 않아서 아쉽다. 예전의 김경호 샤우팅은 정말 속이 뻥 뚫리는 듯했는데. 다음은 비교 영상이다. #3우연스럽게도 부르는 노래가 Skid Row의 Youth Gone..
내가 뽑은 인상적인 히든 싱어 세 명 TV는 보지 않지만 유투브는 종종 본다. 구독하는 채널도 있고 말이다. 우연히 히든 싱어란 JTBC의 프로그램을 봤는데, 헐 너무 인상 깊어서 정리한다. 모든 시즌의 모든 모창 가수를 들어본 건 아니지만 왕중왕전(그래도 검증된 이들만 나오는 거다 보니)에서 인상깊은 세 명이 있더라. 이 세 명의 공통점은 일단 노래가 시작되고 나서 바로 임팩트를 주더라는. 환희 '남자답게' 소개되기로는 나이트클럽 박민규라는데, 노래도 잘 하지만 환희와 목소리도 비슷하고, 환희의 특징을 잘 짚어내는 듯. 실제로 방청석에 앉았으면 깜짝 놀랐을 듯 싶다. 환희 자신도 어이없다는 표정. 임창정 '소주 한 잔' 내가 좋아하는 가수 임창정. 노래연습장에서도 임창정 노래 종종 부르곤 한다. 좀 높은 음의 곡들이 있어서 그렇지만 개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