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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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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11화 추억 거리들 너무 재밌다. 이거. 내가 한국 드라마 보면서 이렇게 재밌어서 다음 편이 기다려졌던 마지막 드라마가 김명민이 나왔던 이었다. 정말 간만에 재밌게 보고 있는 드라마. 벌써부터 12화가 기다려진다. 나정이에게 무슨 일이? 응? ^^; 최고 시청률의 드라마 최민수가 나온 드라마 중에서 가장 멋졌고, 고현정이 맡은 배역 중에서 가장 어울렸고, 이정재가 맡은 배역 중에서 가장 멋졌던(대사도 거의 없는데 말이지. 이거 땜에 떠버렸다고) 는 최근에 고시텔에서 사망한 故 김종학 PD가 연출했던 작품이다. 64.5% 시청률을 기록했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75.3%였던 드라마인데 나는 이거 비디오(4부작인가 그랬을 거다)로 봤다. SBS가 1995년도부터 부산에서 방송하긴 했지만 난 그 때 재수하고 있었거든. ^^; T..
인하대 앞 모 호프집에서 인하대 앞에 있는 모 호프집에서 찍은 사진이다.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다.) 그 때는 귀도 뚫었고 귀걸이도 하고 있었다. 지금은 구멍이 막혔다. 귀를 뚫고 나서 몇 주동안은 항상 소독을 해줘야 했다. 그 때 소독을 시켜준 사람이 이 사진을 찍어준 사람이다. 내가 보고 있는 것은 인하공전 졸업앨범이다. 사진을 찍은 사람은 경옥이다.
대학 선배이자 동갑내기 친구인 태경이 학번은 95학번 그러나 나이는 같은(내가 재수를 해서) 그래서 친구처럼 지냈던... 내가 사업을 하면서 가끔씩 전화가 오면 날더러 "이사장"이라 불렀고, 나는 그에 응대해 "왜 김교수" 이렇게 불렀다. 지금 그를 보면 아마도 40대처럼 보인다. 왜? 이유가 다 있다. 왜 모자를 쓰고 있을까? ^^ 어쨌든 최근에도 연락이 와서 조만간 보기로 했는데, 뭐랄까 우리 과 사람들 중에서 공부를 잘 한다기 보다는 사회성이 뛰어난 사람이다. 물론 공부를 잘 하기도 하거니와...
학교 선배이자 친구인 욱향이 난 학교를 떠나고(사업을 하기 위해) 욱향이형은 군대에서 돌아오고 뭐 발급 받으러 들렀던 학교에서 써클룸(AUTOTECH)에 들려 찍은 사진이다. 94학번 선배이긴 하지만 내가 재수를 해서 나이는 1살 차이이고 친구같이 지낸다. 아직도 연락하면서 지내고 가끔씩 얼굴을 보는데, 예전 대학생활때 둘만의 추억의 장소 도 있을 정도로 친했었다. 추억의 포장마차~
MT 답사로 찾은 강촌에서 대학 2학년 시절. 그 때 나를 표현하는 몇가지 아이템이 있었으니, 그 첫째가 가죽잠바요, 둘째가 은목걸이요, 셋째가 수염이었다. 물론 하나 더 있다면 말총머리가 되겠다. 강촌에 자동화공학과 MT 답사차 가서 찍은 사진이다. 누가 찍었을까? ^^
학교 잔디밭에서 인하대학교 잔디밭에서 써클 사람들이랑 찍은 사진이다. 자동화공학과 과내 써클인 만큼 써클 사람이 아닌 사람은 과사람들이다. 난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가디건을 입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