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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폰 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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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개성 있는, 다소 독특한 액션 영화 나의 3,185번째 영화. 오랜만에 일산으로 놀러 온 절친과 대화 중에 절친의 친구가 강력 추천하는 영화라고 언급해서 바로 스마트폰으로 어떤 영화인지 검색해보고 나중에 절친과 헤어지자마자 돌아와서 봤다. 개봉할 당시(2011.11)에 몰랐던 건 아닌데 B급 영화라 생각해서 그냥 패스했던 기억이 난다. 근데 생각보다 네티즌 평점도 높고 전문가 평점은 이보다 더 높으니 오~ 뭔가 있겠군 해서 봤는데 액션 영화치고는 꽤나 독특한 점이 있는 액션 영화였다. 그 때문에 2011년 제64회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는데 칸 영화제 역사상 헐리우드 액션 영화가 상을 받은 경우가 매우 이례적이었다고. 이런 거 알게 되면 평점 높게 줘야될 거 같지? ^^; 난 내 느낌대로 평점을 줄 뿐이다. ^^; 그래서 ..
어둠속의 댄서 어둠 속의 댄서 포토 감독 라스 폰 트리에 개봉일 2000,덴마크,독일,스웨덴,네덜란드,미국,영국,핀란드,노르웨이,아이슬란드 별점 date : Mar 06, 2001 / film count : 2001년 당시 영화관에서 동호회 사람들과 봤던 영화다. 당시에는 같이 보러 간 사람들의 분위기등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혼자 집에서 조용히 보는 것과는 감상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미리 밝히고 예전에 영화 보고 나서 적은 감상평을 그대로 올린다. 감동적이다 해서 봤다. 마지막에서 많이 눈물을 젖게 한다고 해서 봤다. 역시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 법이다. 나 뿐만이 아닌 같이 보러 간 사람들 모두 별로라는 얘기다. 너무 지루하다는 것. 지루한 데는 한 가지 이유는 뮤지컬도 아니면서 뮤지컬 형식을 빌렸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