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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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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하고 가장 길었던 휴식 작년 1월에 블로그를 시작하고 가장 길었던 휴식을 보낸 일주일이 아니었나 싶다. 지금껏 하루에 2~3개 포스팅을 평균 올리던 내가 일주일동안 하나의 포스팅도 안 했으니 지인들 중에서는 무슨 일이 있나, 바쁜가 하고 생각할 만도 하다.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다. 그래서 블로그에 신경쓸 시간이 별로 없었다. 블로그만 신경 못 쓴 것이 아니라 지난 일주일동안 운동도 하루 밖에 못 갔을 정도다. 물론 틈날 때 조금씩 포스팅하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그만큼 오프라인에서 정신없이 바빴다면 그만큼 많은 얘기할 것들이 있게 마련인데 말이다. 그래도 포스팅하지 않았던 것은 항상 술을 먹어서 피곤했다는 점도 있었지만 굳이 포스팅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더 강했다. 요즈음은 말보다는 행동을 우선시하고 내 생각을 ..
[추천블로그] 3. dall-lee : 구름과연어혹은우기의여인숙 블로그 주소 : http://gurum.tistory.com/ 덧글로 알게 되어 방문한 블로그입니다. 다음블로거 Best 블로거 기자분이시네요. 사진들을 보면 충분히 그럴 만도 합니다.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 같습니다. 요즈음 사진 잘 찍는 분들 보면 정말 부럽던데 이 분 정말 사진 잘 찍으시는 듯 합니다. 한 번 방문하셔서 둘러보세요. 뭐 마치 그냥 일반 TV 보다가 HD TV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을까요? 정말 신기합니다. 티벳과 몽골의 사진들 보시면 정말 멋진 광경의 사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접사로 찍은 꽃사진들... 어우~ 예술입니다. 사진을 좋아하고 DSLR이 대중화되면서 사진 잘 찍으시는 분들 많아졌습니다. 그래도 제가 느끼기에 '오~ ..
바빠서 포스팅을 몰아서 하고 미리 글도 적어두고 바쁘다. 해야할 일이 있고 시간이 주어졌기 때문에 바쁘다. 나름 시장 조사해야할 것이 있었는데 정말 레드 오션도 이런 레드 오션은 첨 봤다. 그래서 그 속에서 뭔가를 찾아 결론을 내린다는 게 쉽지 않았다. 해야할 시간은 연장하고도 뭔가 만족할만한 답은 보이지 않고... 그러다 그것을 그저께 마무리를 지었다. 어느 정도 내가 만족할 정도로... 그리고 신경을 조금 덜 썼던 내가 편집하면서 만드는 책을 들여다보고 있는 중이다. 이리 저리 일이 많아지니(다음 주에는 또 다른 시장조사가 있을 듯) 바쁘다. 사실 내가 뭔가 시도하고자 하는 것들을 착실히 준비할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조금 딜레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딜레이 되도 한다. 그리 오래 되지 않아서 분명히 할테다. 남들이 보지 않아도 밀어부친다. ..
블로그에 시간을 많이 들인다는 것 그것은 블로그 외에 별다른 취미가 별로 없다는 것을 뜻한다. 나 또한 블로그에 많은 시간 할애하고 글 많이 적는 사람 중에 하나다. 그런 내가 만약 애인이 있다면? 블로그 안 한다. 애인이랑 놀지~ 며칠 전 오랜만에 친구랑 통화를 하면서 그런 얘기를 했더니 친구가 박장대소를 한다. 나 스스로 그렇게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렇게 얘기를 했을 뿐이다. 이번 주말만 하더라도 아들과 같이 보내는 시간을 할애하느라 인터넷에 접속한 시간은 겨우 몇 십분 정도였으니... 결국 다른 할 일이 많아야 블로그에 시간을 덜 쓰게 된다. 안 그런가? * * * 요즈음에는 블로그에 포스팅을 많이 적기 때문에 하고 싶은 포스팅이 많을 때는 책 챕터 하나(긴 챕터는 나누어서) 읽고 포스팅하곤 한다. 안 그러면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하..
일산 지역 블로거 두번째 만남 후기 지난 금요일 일산 지역 블로거분들 두번째 조촐한 만남을 가졌었다. 블로그 포럼에서 만나서 알게 된 헤밍웨이님, IT 난상토론회에서 만나서 알게 된 좀비님, 북기빙으로 일산지역에 사시는 것을 알게 된 한방블르스님. 그리고 나 이렇게 4명이서 지난 9월 14일 처음 모임을 가진 이후에 이번이 두번째다. 뭐 개별적으로 만나는 경우는 있었지만 다같이 모인 것이 두번째라는 얘기다. 대부분 강남에서 모임을 하기 때문에 시간적인 제약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가 우연히 한 분씩 사는 지역을 알게 되어 조촐하게 만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모임이 목적성을 가지거나 주제가 있지만 일산 지역 모임은 주제나 목적이 없이 그냥 편하게 사는 얘기하면서 인간 관계 기반으로 모이는 자리라 만나면 즐겁다. 이번에는..
쓰고 싶은 것은 많고 시간은 적다 쓰고 싶은 글, 하고 싶은 얘기, 새롭게 시도할 것들 너무나 많은 요즈음이다. 그래서 요즈음은 내가 여러 명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사실 일이라고 한다면 함께 하는 사람들의 최적화 시킬텐데. 나름 팀을 이끌면, 각각의 사람들 장점 살리면서 최적화 시키는 데 능한데... 물론 그럴려면 내가 우선적으로 모범을 보이고 힘든 일을 해야하는 것이 전제지만 그러나 일이 아니니... 물론 일도 있긴 하지만 그건 일부이고 혼자서 움직이는 거라 마찬가지다. 과거를 돌아보건대 이런 생각을 가질 때가 가장 많은 결과를 내는 때다. 이유는 그만큼 의식적으로 빠른 실행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음의 조급함 같은 것은 없지만 이러다 보면 잠이 부족해서 건강에는 좋지 않다는 거다. 마음의 여유를 가진다는 것이 어차..
블로깅을 하면서 맛보는 신선한 경험 어제도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모 월간지에서였지요. 제가 아는 바대로 이런 저런 얘기를 해줬었죠. 2주 전에는 한 석사과정의 조선족분을 만났습니다. 제 견해를 듣고 싶다는 얘기 때문에 글로 적기 보다는 만나서 얘기를 해야할 듯 해서 제가 먼저 만나서 얘기하자고 했지요. 예전에 멘사 관련 기사 때문에 제가 적은 글을 보고 기사를 적어본 경험도 있습니다. 물론 책을 받기도 하고 좋은 사람을 만나기도 하는 것은 기본이지요. 다만 위의 세가지는 제가 경험하는 색다른 체험입니다. 예전에는 잡지에 컬럼도 적어보고, 항상 회사명 뒤에(대표 OOO)라는 제 이름을 신문이나 잡지에서 보기도 하고, 뉴스에 나오기도 해봤습니다. 그런 경험은 이미 다 해본 바라 별로 색다른 체험은 아니지요. 위의 경험들도 그리 색다른 ..
이번주 블로그 통합~! 나누었던 블로그 다시 통합한다. 원래 취지는 좀 무게가 있는 글이랑 그렇지 않은 글이랑 나누자는 의도였다. 사실 첫번째 블로그가 메인이라 여기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그냥 관심있는 것들 잡똥사니 정도로 할 생각이었는데, 하나로 통합해서 집중 관리할 생각이다. 고로 이제 가벼운 글들도 올라갈 수 있다는 얘기다. 이미지만 올라갈 수도 있고, 동영상만 올라갈 수도 있고, 짧은 글만 올라갈 수도 있다는 얘기다~ 카테고리만 무쟈게 늘어나겠군~~~ 통합 방법은 콘텐츠 이 블로그에 업데이트 하고, 기존 블로그 글 지우는 방식. 수십개의 콘텐츠를 옮기는 거야 노가다니까 하루에 한꺼번에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블코 Top130 도서분야 1위 순위에 영향이 있을 것을 감안하여, 나름 천천히 하나씩 하나씩 옮길 생각이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