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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12권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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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기빙 0006]. 폭넓은 시야를 일깨워주는 <세상을 바꾼 12권의 책> 무료 제공 (완료) 세상을 바꾼 12권의 책 멜빈 브래그 지음, 이원경 옮김/랜덤하우스코리아(랜덤하우스중앙) 책상태새책 (새책받고 10여일 조금 넘은 책이네요.) 추천독자역사 또는 교양 또는 인문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누구라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책을 좋아하시는 분이어야할 듯 한 것이 425페이지로 조금은 읽기에는 두꺼운 편입니다. 그러나 재밌습니다. 제가 적은 리뷰는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저의 첫번째 북기빙 책이니 보고 싶으신 분은 댓글 달아주시되, 왜 이 책을 보고 싶어하는 지 이유를 달아주십시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최초의 덧글 자에게 북기빙 하겠으나 이유가 너무나 좋을 경우에는 해당 이유를 적은 덧글자에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배송비 무료입니다. 이유만 명확히 달아주시길... 선정된 분은 덧글에 대한 덧글로..
찰스 다윈의 '적자 생존'과 협업지성을 활용한 '위키노믹스' 최근에 예기치 않은 선물로 받은 을 읽고 그 12권 중에서 소개된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 부분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이다. 이 책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책을 읽은 것도 아니고 위의 책 속에서 "종의 기원"에 대한 소개를 하면서 시대적인 의미와 역사적 고찰이 매우 자세히 적혀 있어 그것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이다. 이는 지금 내가 관심을 가지는 의 관점과는 반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유독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종의 기원"에서 얘기하는 '적자 생존', '자연 선택'이라는 용어가 관점에서는 우월한 소수의 전문가보다는 동등계층의 생산을 강요하지 않던가? (물론 동등계층에는 전문가도 포함되어 있다. 이해가 안 되면 책을 읽어보던지 다음의 글을 확인하기 바란다. ) 에서는 두 가지 얘기를 하면서 작가의..
방대한 자료로 구성된 12권의 책에 대한 역사적 고찰 <세상을 바꾼 12권의 책> 세상을 바꾼 12권의 책 멜빈 브래그 지음, 이원경 옮김/랜덤하우스코리아(랜덤하우스중앙) 2007년 5월 29일 읽은 책이다. 우선 이 책을 주신 랜덤하우스의 이현일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생각치도 않았던 선물이라 매우 기뻤고 그 때문에 당시에 읽고 있던 책 다음으로 읽었다. 아마도 내 기억에 이런 예기치 않은 책 선물은 대학교 1학년 때 생일 파티할 때 재수시절에 같은 반을 보내고 같은 과에 왔던 친구가 준 선물 이후로 처음인 듯. 그 때도 사실 재수시절에 워낙 책을 많이 보던 나를 보고 당시에 삼국지를 한 권씩 사서 읽었었는데 내가 몇 편째를 보고 있는지 알고서 다음 권을 사주었던... 그래서 더욱 감동을 받았던... 역시 나를 아는구나 하는 생각에... 우선 이 책을 보면서 감탄한 것이 있는데,..
예기치 않은 책 선물 여유로운 주말에 집에서 쉬고 있는 중이었다. 점심을 먹으려고 어머니는 준비를 하고 계시고 난 느긋하게 책을 읽고 있었다. 아들의 방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리 뒤척 저리 뒤척거리면서... 갑자기 초인종 소리가 울렸다. 누가 올리도 없는데... 보니 택배였다. 택배라. 난 꼼꼼한 편이라서 택배로 받을 것이 있으면 일일이 챙기는 편이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해도 그 날 바로 뜯어서 물건 상태 확인하고 문제 있으면 반품을 보낸다. 그 전까지는 구매확인을 하지 않는... 올 택배가 없는데 왔으니 의아할 수 밖에. 받아보니 랜덤하우스에서 온 것이었다. 책이겠거니 했다. 근데 누가? 아마도 이현일님이 보내준 것이 아닌가 싶다. 책 좋아하기도 하거니와 조금은 까탈스러운 독자이기에 나름 좋은 책이라 생각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