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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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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브 스틸: 성공적인 슈퍼맨의 부활, 슈퍼맨 시리즈를 기대해도 될 듯 나의 3,233번째 영화. 슈퍼맨이란 영웅은 어릴 적에 토요명화에서 보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든다. SF 영화가 난무하는 요즈음에 슈퍼맨 영화가 나온다고 하니 그것도 과 을 잭 스나이더 감독이 맡고, , , , , 의 각본과 감독을 맡았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다고 했다니 살짝 기대를 해볼 만도 했겠지만 이미 이전 글에 언급했듯이 1차, 2차 예고편을 보고서는 전혀 땡기지가 않더라고. 왠지 모르게 슈퍼맨이 마치 본과 같이 "Who am I?"를 외치면서 자신의 존재, 정체성을 찾아가는 식이 되지 않을까 싶은 면이 많았지. 그런데 3차, 4차 예고편 나오면서 오~ 이거 재밌겠는데 싶더라고. 초반에는 좀 지루하겠지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처음부터 볼 거리가 많더라고. SF 영..
[신작 미리보기] 맨 오브 스틸: 재미없을 거 같았는데 3, 4차 예고편 보니 얘기가 다르네 사실 은 기대하지 않았었다. 워낙 최근에 등장하는 수많은 히어로들에 비해 슈퍼맨은 내가 어릴 적의 잔상이 아직까지 남아 있어서 그럴 지도 모른다. 그러나 분명한 건 1차, 2차 예고편 또한 그다지 감흥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지 못했다. 뭐랄까? 슈퍼맨이 자신의 존재에 대해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는 그런 느낌이 많았지. 근데 개봉 즈음에 3차, 4차 예고편을 보니 오~ 이거 볼 만하겠다는 생각이 팍팍 드네. 특히 4차 예고편. 음. 재밌겠다. 국내에서는 다음주 목요일 6월 13일에 개봉한다. 3차 예고편 슈퍼맨 아버지가 러셀 크로우였어? ㅋㅋ 3차 예고편에 처음 등장하는 러셀 크로우. 케빈 코스트너는 양아버지~ 혹시나 싶어서 등장하는 배우들 찾아봤더니 에 출연했던 에이미 애덤스, 에 나왔던 안체 트..
미리 만나보는 2013년 개봉 기대작들 (상반기 중심) 요즈음 가급적이면 영화 잘 안 보려고 한다. 영화 일단 보게 되면 1~2시간은 그냥 가다 보니 가급적 이번 년도에는 좀 일을 많이 하려고 하는데, 주말에는 그 유혹을 뿌리치기가 힘드네. ^^; 여튼 2013년 개봉하는 영화들 중에서 꽤나 괜찮은 것들이 많아서 정리해서 올리는데 개봉 예정일이 공개된 건 표기하겠지만 사실 그 때 개봉할 지는 모른다. 개봉일이 변경될 수 있다는 얘기. 월말에 익월의 개봉 기대작들 정리해서 포스팅하면서 그런 경우를 많이 봐왔기 때문에 몇 개월 뒤에 개봉 예정일인 다음의 영화들은 장담 못 한다는 거다. 또한 개봉 예정일에 추측이라고 되어 있는 건 아마 그 때 즈음에 개봉할 거라는 얘기다. 미국에서 개봉일을 고려해서 그렇게 추측하는 거라는. 특히나 블록버스터와 같은 경우는 전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