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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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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엑셀 작업 간만에 엑셀 작업을 6~7시간 했나 싶다. 오랜만에 엑셀 작업을 하려 하니 처음에는 하기 싫었는데, 하다보니 또 스피드가 붙어서 3년치 캐시 플로우를 완성했다. 원래 간단하게 만들어둔 것이 있기는 하지만 내 성미에 그런 자료를 제시하기는 싫다 보니 (받을 분이 MBA 출신이신지라. ^^) 여러 가지 고려해야할 것들을 고려하고 이왕이면 그래도 보기 좋게 만들다보니 시간이 좀 걸린듯. 이런 거는 업계에서 활용하면 좋을 껀데... 이 때문에 오늘 공개하려던 프로젝트를 미룬다. 일단 자고 일어나서 해야할 듯. 그런데 늦게 일어나면 낭패다. 오후에는 미팅이 있어서 나가봐야한다. 그러면 또 저녁 늦게나 들어오게 되고, 오늘은 강남 뿐만이 아니라 다른 지역도 가야 하는지라... 이렇게 되면 계속 미루어지는데... 적..
스케쥴 관리를 Outlook으로? 난 별로... 예전에 하던 스케쥴 관리 내가 Outlook을 쓰던 시절이 있었다. 컴팩 엔지니어 강의하고서 덤으로 받은 PDA 때문이었다. 나름 Outlook Sync 기능도 있고 해서 활용을 하려고 했었는데 나중에는 네이게이션 활용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팔았었다. 나름 꼼꼼한 나라도 매번 그렇게 디테일한 스케쥴링은 못하겠더라는... 최근 이리 저리 바빠져서 스케쥴 관리가 필요하게 됐다. 보통 나는 A4 용지에 끄적거리고 지워가면서 일처리하고 지운게 다 차면 A4 용지 찢어버리는 식이다. 가끔씩 메모해둔 것이 많을 경우에는 끄적거린 A4 용지를 디카로 찍어서 A4 용지 개수를 줄인다. A4 용지에 끄적거리면서 메모하는 것도 한계가 있는 듯 하고 너무 단편적인 일들에만 치우치는 것 같아서 스케쥴링을 할 필요가 생겼다. 그..
이제야 숨 좀 돌리겠다. 이사를 하고 난 다음에 설을 쇠러 부산 내려갔다가 올라와서 청소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짐 정리하고, 전입 신고하고, 물품 구입하고 내일 물건들 들어오면 이제 다시 정리해야 하는데... 그래도 이제 한 숨은 돌린 듯 하다. 아직 기존 홈페이지 데이터 반도 못 옮겼는데... 이것만 옮기는 데에 시간만 해도 많이 걸리겠지만, 한동안 잊고 살았던 인터넷 비즈니스에 대해서 다시금 돌아보는 시간들인 것 같다. 사실 작년 한 해 동안은 인터넷 사용보다는 개인적으로 글을 적는 것 보다는 엑셀 시트와 파워포인트 사용한 시간이 더 많은 듯... 데이터베이스를 아는 나라 무시했던 Office Tool인 Excel. 거 생각보다 많은 기능이 있다는 것을 몰랐었다. 원래 성격 자체가 한 번 쥐어파면 끝장을 보려고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