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온라인

(7)
오픈 마켓에서 파는 캐논 렌즈 병행수입에 대한 진실 DSLR을 구매하고 나면 렌즈 욕심이 나기 마련이다. 1년 정도 EF-S 17-55를 잘 사용하다가 늦바람이 들어서 렌즈를 하나씩 보기 시작하면서 변경된 캐논 서비스 정책도 알게 되었고 그 덕분에 정품 캐논 육십마 구매 취소를 하고 병행수입이나 중고를 알아보던 중에 마침 남대문 쪽에 일 때문에 가게 된 김에 남대문 시장에 들렀다. 다음 얘기는 그 때 알게 된 것들. 시간이 그리 넉넉치 않아서 남대문 시장에 카메라 상가들이 죽 늘어선 거리에서 상가마다 문 열고 "캐논 60마 있어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있다고 하면 정품인지 병행수입인지 중고인지를 물어보고 나름 사전에 조사한 최저가를 염두에 두고 가격 비교를 했던 것. 근데 생각보다 병행수입이나 내수, 중고가 별로 없다. 대부분 정품을 팔고 있더라는.....
나의 첫번째 DSLR, 캐논 EOS 7D: 캐논 1.6 크롭바디의 플래그쉽 모델 보통 첫번째 DSLR을 보급기로 사는 게 일반적인데 중급기를 택한 이유는 일단 보급기 사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중급기로 업그레이드 할 바에는 처음에 중급기를 사는 게 경제적이고 낫다고 봤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풀프레임 바디로 기변할 생각 없다. 이게 끝이다. 만약 7D 다음 모델이 나온다고 한다면 생각해보겠지만 말이다. 왜? 렌즈 산 거 어떻게? 풀프레임 바디 욕심 없다! 캐논 EOS 7D 구매 결정에 영향을 줬던 임상진 원장님 이제는 산 지가 2년 가까이 되어 가는 거 같은데 당시에 내게 조언을 줬던 분이 바로 SL안과의 임상진 원장님이다. 안과 의사지만 IT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을 갖고 계시고 사진도 프로급. 전혀 티를 안 내셔서 몰랐었는데 '임프로'로 사진으로도 꽤나 알려지신 분이다. 여튼 임..
내 이미지에 누가 되는 글은 삭제하라고? 지인이 나에게 이런 얘기를 했다. 이왕 블로그 통합하는 거 블로그에서 논쟁하다 심한 말을 한 글이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글은 삭제하는 게 어떻냐는 거다. "그런 모습조차 나의 일부이고 나란 인간을 보여주는 단초야" 사람이 좋은 면만 있는 건 아니다. 누구나 장점이 있듯이 단점 또한 갖고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항상 옳은 말만 하는 듯 하다. 옳은 말만 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데 왜 세상은 이럴까? 게다가 나는 예전에도 언급했지만 사이버 상에서는 다들 화장한 얼굴로 대하는 듯하다. 그것도 아주 두꺼운 화장을 하고 말이다. 그 화장 뒤로 정작 자신의 진짜 모습은 숨긴 채. - 온라인 관계는 화장한 얼굴로 대하는 모습 나는 현실에서나 온라인에서나 똑같다. 사이버라는 공간이라고 해서 다를 거 없다. 주변 의식..
앞으로 마케팅에 대해서 얘기를 좀 할까 합니다 최근 리뷰어 그룹을 만들겠다고 한 후에 여러 시행착오를 겪습니다. 제가 순진했던 것일까요? 생각보다 이 쪽 시장이 상당히 혼탁하다는 걸 많이 봅니다. 기득권이라는 건 있는 자들만의 영역이 아니라 없는 자들도 매한가지라는 걸 보면서 인간이란 누구나 다 똑같다는 생각도 하게 되고 말입니다. 없는 자들이 그런다고 해서 이해해야 하는 것과는 차원이 틀리니까 그런 것이지요. 앞으로 마케팅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얘기를 할 지는 사실 저도 모릅니다만 얘기를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중에는 제가 비판적으로 얘기를 하고 싶은 부분도 있고 말입니다. 특정 업체나 특정 블로거를 대상으로 사례로 보여드릴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렇게까지는 하고 싶지 않고 바람직한 게 어느 것인지를 얘기하려고 하는 것일 뿐이지요. 한 주..
온라인 관계는 화장한 얼굴로 대하는 모습 어제 저녁에 친구 녀석한테 전화가 왔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거의 보지 못했다가 정식이의 결혼식 때 보고 연락처를 주고 받았던 범진이 녀석한테서. 블로그를 봤다는 거다. 2시간 정도 보고 전화를 한다는 거다. 가끔씩 이렇게 블로그를 보고 연락이 오는 경우가 이따금씩 있다. 범진: 나는 니가 지난 날에 했던 일을 알고 있다. 다 공개해뿐데이. 나: 범진아, 내가 만나는 사람들 중에 무서운 사람들 많거든. 조용히 생매장 시켜주마. 범진: 카테고리별로 만들어서 낱낱이 까발리뿐데이. OO 사건이며, OO 사건이며 나: 그래. 나도 한 번에 생매장은 안 시킨다. 서서히 죽이주꾸마. 고등학교 친구들끼리의 대화는 항상 이런 식이다. 원래는 기본적으로 욕을 섞어가면서 하는데 글로 쓰는 거라 뺐다. 웃자고 하는 얘기지만 ..
요즈음 트위터 열풍인가보네 메일을 확인하다가 후배 녀석이 초대한 것을 보고 가입은 했는데 나는 그닥 사용하고 싶지는 않다. 이렇게 좋은 서비스가 끊임없이 생기니 따라가기도 벅차지만 그냥 나는 블로그에나 집중할란다. 짧게라도 블로그에 쓰고 싶을 뿐. 관계의 중요성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맨투맨으로 보지 않는 이상 온라인으로만 봐서는 인간관계를 맺기에 퍽이나 부족하다는 걸 많이 느낀다. 마인드를 강조하고 좋은 얘기를 하지만 정작 상대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에 지나지 않을 때는 그걸 정녕 마인드라 하고 좋은 얘기라 할 수 있을까? 그건 그냥 입에 발린 소리고 자기 이익을 위한 상대의 이용 밖에 안 되는 것을... 차라리 욕을 하더라도 줏대 있는 사람이 좋다. 남자라면 치고 박고 싸워도 그 속에서 우정이 생기는 법인데 조금만 지적해도 이상한..
교육업체별 시장 전략 원문 :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21/176206.html - 학습지 죽고 온라인 시장 뜬다 - 교육이 유통산업으로 바뀌고 있다 - 크레듀의 교과 매출 비중 : 일반직무교육 72.1%, 금융 11.5%, 온오프라인 연계교육 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