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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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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이사 & 변화 #0사무실 옮겼다. 백석동에서 장항동으로. 다시 웨스턴돔 근처로. 여러 위치에 사무실이 있던데, 여기를 택한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일적인 부분이 가장 우선이지만, 터가 나쁘지 않아. 어느 정도 풍수도 고려했다. 그래서 내 책상이 바라보는 쪽은 동쪽으로 배치한 것. #1내 개인적으로 2년 동안은 변화의 시기가 아닐까 싶다. 최근에도 예전 같았으면 독기를 뻗칠 일을 겪으면서도 그러려니 하고 말았다. 왜? 내 상대 아니라는 생각에. 큰 회사의 직장인은 자신이 그 회사와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잖아. 그게 그네들의 삶인데 뭐. 그러려니 해야지. 어차피 잘 되면 또 그네들은 고개 수그리고 그럴 이들 아닌가배. 내가 굳이 상대할 필요가 없는데 내가 상대해서 그래. 앞으로는 그러지 않을 생각이다. 나는 가만보면..
(주)스티코 사무실 이전: 웨스턴돔타워에서 동문굿모닝타워 2차로 2년 있었던 장항동 웨스턴돔타워 IV에서 동문굿모닝타워 2차로 사무실 이전한다. 주말에 이전하는 거라 이번주 주말은 바쁘다. 오늘은 가서 인터넷선 설치하고, 자리 배치를 위한 구상도 해야 하고 말이다. 이사는 내일. 웨스턴돔타워 IV에 있다 보니 사무실 구할 때 어지간한 사무실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 백석동까지 눈을 돌린 거였다. 동문굿모닝타워 2차에 예전에 아는 업체가 그 오피스 타워에 있어서 가본 적이 있는데, 이번에 갈 때는 사무실 구하러 간 거다 보니까 그 때와 달리 다른 것들을 많이 보게 되더라고. 준공연도가 아무래도 웨스턴돔타워 IV보다 동문굿모닝타워 2차가 이전이다 보니 웨스턴돔타워 IV보다는 조금 오래된 느낌이 들지만, 동문굿모닝타워 2차도 깨끗하고 좋더라고. 특히 건물 중앙이 뻥 뚫려 있는..
이제야 숨 좀 돌리겠다. 이사를 하고 난 다음에 설을 쇠러 부산 내려갔다가 올라와서 청소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짐 정리하고, 전입 신고하고, 물품 구입하고 내일 물건들 들어오면 이제 다시 정리해야 하는데... 그래도 이제 한 숨은 돌린 듯 하다. 아직 기존 홈페이지 데이터 반도 못 옮겼는데... 이것만 옮기는 데에 시간만 해도 많이 걸리겠지만, 한동안 잊고 살았던 인터넷 비즈니스에 대해서 다시금 돌아보는 시간들인 것 같다. 사실 작년 한 해 동안은 인터넷 사용보다는 개인적으로 글을 적는 것 보다는 엑셀 시트와 파워포인트 사용한 시간이 더 많은 듯... 데이터베이스를 아는 나라 무시했던 Office Tool인 Excel. 거 생각보다 많은 기능이 있다는 것을 몰랐었다. 원래 성격 자체가 한 번 쥐어파면 끝장을 보려고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