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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과 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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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코(STiCHO)의 의미: 자극과 공명(Stimulus & Echo) 스티코. 내 회사 이름이다. 그닥 유명하지는 않은 업체다. 마케팅 하는 업체인데 우리를 마케팅 하는 건 미약했다. 게다가 영업조직이 없기 때문에 아웃바운드 영업이 없다. 다 인바운드 영업이다. 소개해서 들어오는 식이라는 거다. 그러나 한 번 고객이 되면 고정 고객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조금씩 성장하는 우리의 사업 모델에는 맞다고 본다. 유명해지고 싶은 생각도 없었고 그냥 조용히 서서히 올라가겠다는 생각만 했는데 요즈음에는 이제 슬슬 알려볼까 하는 생각이 든단 말이다. 스티쵸가 아니라 스티코라고! 명함을 받아들면 회사명을 보고 스티쵸라고 읽는 게 보통이다. 스티쵸가 아니라 스티코다. 왜냐면 스티코(STiCHO)는 약어기 때문이다. 인터넷에 스티코라고 검색해 보면 stico라는 신발 전문 업체도 ..
자극이 있어야 울림이 있는 법 오늘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 뭐하고 있지? 갈 길이 먼데 달려가도 모자랄 판인데. 물론 내 스타일이 쥐어팔 때는 무섭도록 쥐어파도 신경 쓰지 않을 때는 아예 관심을 꺼두는 지라 나름 생각한 한 단계 한 단계 차곡차곡 쌓아가면서 안정을 찾다 보니 왠지 모르게 무료하다는 생각이 들어 최근에는 최소한의 일만 하고 지내왔다.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배우다 중단했던 살사를 다시 배우기 시작했고, 모임 활동도 여러 군데서 하면서 지내왔다. 항상 똑같은 일상을 탈피하면서 재미를 느낀 것도 잠시 살사는 과정이 끝나서, 모임은 항상 의미없는 만남의 지속으로 시간 허비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제 중단했다. 물론 그래도 모임에서 평생 갈 인연들을 만나기도 했지만. 그러다 오늘 문득 정체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