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반성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일했던 내 자신을 다그치며 #0 요즈음 그런 생각 많이 든다. 너무 안일했구나. 너무 삶을 적극적이 아니라 흘러가는 대로 최근 살았구나 그런. 근데 내 인생을 놓고 보면 항상 그런 때가 있더라고. 살다보면 좋을 때가 있고 나쁠 때가 있는데, 나는 그 기폭이 좀 크다는 게지. 왔다 갔다가 심한 편. 그런 패턴을 볼 때도 그렇고, 내 느낌도 그렇고, 내 사주도 그렇고 이제는 슬슬 다시 움직이는 때가 되는 듯 싶다. 내 스스로도 많이 달라지고 있고 변하고 있는 듯.#1 나는 모 아니면 도인 성향이 강해서 신경 안 쓸 때는 아예 신경을 꺼버리고, 신경 쓸 때는 엄청 디테일하게 신경 쓴다. 다소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다분히 있지. 그런 성향 때문에 몰아치기, 집중할 때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내지만, 신경 안 쓸 때는 언제 그걸 끝맺음할 지 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