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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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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정리 002. 사람의 정보 처리 용량 1. 오감으로 받아들이는 정보 양: 11,000,000 bit/s 눈으로 받아들이는 정보 양: 10,000,000 bit/s 귀로 받아들이는 정보 양: 100,000 bit/s 혀로 받아들이는 정보 양: 1,000 bit/s 2, 사람들이 대부분 시각적인 판단에 의존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문제는 이런 정보들을 뇌로 전달한다고 하더라도 뇌는 40 bit/s 정도만 받아들인다. 3. 뇌 과학자들의 실험 결과, 매 순간(0.0625초) 우리 뇌는 17개의 시각 데이터만 받아들인다.
2010년 11월 볼 만한 영화 11월 달에는 그래도 볼 만한 영화들이 좀 있는 편이다. 내 기억으로 오래 전에는 영화 개봉일이 토요일이었고, 조금이라도 빨리 개봉하려고 금요일 마지막 타임 즉 토요일 새벽 타임의 영화를 보는 게 가장 빨랐었는데 그게 이제는 목요일로 바뀐 듯. 그래서 영화 개봉일을 보면 죄다 목요일이다. 미리 본 사람들의 추천을 통해 토요일에 관객들을 끌어들인다는 전략인지도... ^^ 어쨌든 11월에 개봉하는 영화들 중에서 볼 만한 영화들만 정리해서 올려본다.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인지라 가려서 보면 될 듯. 11월 첫째주: 레드 (11/4) 이 영화는 봤는데 꽤 재밌다. 은퇴했지만 극도로 위험한 인물이라는 뜻의 RED가 뜻하듯이 은퇴한 CIA 요원들이 다시 뭉친다. 요즈음에는 원 맨 히어로가 아니라 팀으로 많이 설정되는..
2010년 10월 볼 만한 영화 요즈음 정말 볼 만한 영화가 정말 없다. 가을이니 책이라도 읽어라는 소리처럼 들릴 정도니. 그나마 하나 괜찮은 영화가 있다. 물론 내 기준이다. 괜찮은 영화들이 더 있을 지라도 내게 눈에 띄는 건 이거 하나 밖에 없다. 바로 올리버 스톤 감독, 샤이아 라보프, 마이클 더글라스 주연의 . 이 영화 오래 전에 마이클 더글라스, 찰리 쉰 주연의 의 속편이란다. 지금 다시 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재밌게 본 영화다. 그 당시야 읽어보지 않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손자병법이 많이 떠오르는 그런 영화. 지금으로부터 23년 전에 개봉했던 영화니까 그 세월의 간극만큼 재미도 예전 같지만은 않겠지만 속편은 기대해볼 만하다. 네이버 영화 정보에는 개봉일이 9월 23일로 표기된 것도 있고 10월 21일로 표기된 것도 있는데 9..
2010년 6월 개봉 볼만한 영화 6월달에는 초반에 볼만한 영화들이 많이 개봉된다. 그런데 아마도 매니아라면 이미 다른 경로를 통해서 본 영화들도 꽤 있을 듯. 어쩌다가 국내 개봉이 이렇게 늦춰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즈음에는 영화보다는 미드를 즐겨보는 지라 영화 볼 시간이 오히려 없다. 그래도 개봉하는 영화 중에서 볼만한 영화로 추린 것들은 가급적 영화관에서 볼 생각이다.노스페이스: 6월 2일 개봉꽤나 오래 전에 나왔는데 극장 개봉은 이제서야 하는 영화다. 2008년도 작품인데... 포스터에도 그렇게 명시되어 있듯이 말이다. 그러나 언제 만들어진 작품이냐가 중요한 건 아니다. 내가 본 산악 영화 중에서 최고라 할 만하다. 실화이기에 더욱 감동적이고 사실적으로 묘사한 것이 눈에 띄는 작품. 개인 평점 9점의 추천 영화.- ..
2010년 5월 개봉 볼만한 영화 가정의 달 5월에는 볼만한 영화가 그리 많지는 않다. 가정의 달이라서 영화 보지 말고 바깥에 나다니라는 소리? 나름 5월은 많이 바쁠 듯 해서 주말에 아들과 놀아줬더니만 이번주에 어린이날이 있다. 또 놀아줘야한다. 귀찮은 건 아닌데 요즈음 시간이 부족한지라... 어쨌든 5월달에 개봉하는 영화 중에서 괜찮은 영화들 골라서 소개한다. 로빈후드(Robin Hood): 5월 13일 개봉 리들리 스콧 감독과 러셀 크로우가 다시 만났다. 로 호흡을 맞췄던 그들이 이번에도 고전물 로 뭉쳤는데 러셀 크로우의 로빈 후드는 어떤 모습이 될 지 궁금하다. 아무래도 1991년작인 캐빈 코스트너의 과 많이 비교될 듯 한데 글쎄 로빈 훗역으로는 누가 더 낫다고 평하기는 그러하고 일단 봐야겠다는... 로빈후드 감독 리들리 스콧 (..
세계사에서 받은 책 한 권, '식스 픽셀' 지난 주말에 세계사에서 책 한 권을 받았다. 제목은 '식스 픽셀'. 리뷰를 해달라고 받은 건 아니고 세계사에 근무하는 허양이 내가 이런 데에 관심 있다는 걸 떠올리고 보내준 것이다. 그런데 언제 허양은 크레듀에서 세계사로 갔다냐... 어쨌든 도통 책을 접하지 못하는 요즈음에 이 책 한 권 받고 나니 내 생활을 다시 돌아보게 된다. T.T '식스 픽셀'이 뭘 말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마케팅 관련 책인 것을 보면 나름 뭔가 차별화하려고 '식스 픽셀'이라는 용어를 만든 듯 하다. 뭐 마케팅 책이니까 책 제목도 마케팅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낸 듯. 소셜 미디어 관련 책이라고 들어서 대충 픽셀의 의미는 알겠는데 왜 하필 여섯 조각이었을까? 띠지에 나온 문구에 여섯 다리의 법칙(six degree of separat..
독자와의 만남 '유안진': KTV 북카페 신설 코너 북카페 2.0 오늘 저녁 8시에 KTV 북카페 프로그램에 2009년 신설된 코너인 북카페 2.0이라는 게 있습니다. 좋은 뜻으로 하는 것인지라 제 블로그에도 공개해서 알려드렸고 독서클럽 카페에도 올려뒀었지요. 그런데 공교롭게도 우리 독서클럽 멤버들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포털에 있는 독서 카페들은 리뷰 이벤트만을 위한 카페가 많지요. 이건 뭐 따로 제가 포스팅을 할 꺼리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토론 중심의 독서클럽은 적은 편입니다. 유안진 교수님의 저서 분야가 에세이/시/소설이다 보니 저랑은 코드가 잘 맞지 않은 문학 파트인지라 저는 참석을 안 하려고 했는데 하게 됩니다. 제가 운영하는 독서클럽 멤버들만 참여하게 되다 보니 말입니다. 사실 언제부터 감성을 키우겠다고 문학을 많이 접하려고 노력하면서 뭔가를 느껴보려고..
중간 불일치 효과 출처 : 에서 발췌하여 정리 기존 제품과 매우 유사한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게 되면, 소비자는 이를 기존 제품의 카테고리로 간단하게 분류하게 된다. 소비자들은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려 하기 때문에 기존 정보와 유사하면 기존의 기억내용에 근거하여 새로운 정보를 처리한 후, 기존의 기억내용 안에 저장해버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정보처리의 양이 현격히 적어지게 되고 "뭐, 특별한 것 없군. 기존의 것과 비슷하잖아." 이런 식의 평가를 내리게 된다. 정보처리의 양이 줄어들게 되면, 선호도 역시 낮아지게 되고 이러한 경우에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물 건너 갔다고 봐야 한다. 한편 기존 제품과 매우 상이한 정보가 들어오게 되면 어떻게 될까? 이 경우 역시 소비자들은 최소의 노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