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참 재밌네 물론 분노가 치밀어 오르지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즈음은 어떤 영화나 프로그램보다 청문회가 재밌다. #0 세상이 바뀌는 거라 생각하지는 않는다. 세상이 바뀌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하다 본다. 그러나 확실히 예전과 달라진 부분(바람직하게)도 있다는 것. 언론만이 독점했던 그 영역을 이제는 인터넷이 대체하고 있다. 어찌보면 그게 유투브와 같은 영상 미디어 플랫폼이 저변에 확대되면서가 아닌가 싶다. 확실히 사람들은 글보다는 그림, 그림보다는 영상을 쉽게 접하는 듯 싶다. 그러나 나는 그런 걸 그닥 바람직하게 보고 있지는 않다. 그만큼 속이기도 쉽다는 뜻이고, 또 우리나라 사람들 쉽게 쉽게 얻으려는 경향이 너무 강해. 내 블로그만 봐도 기껏 자세히 적어두면 뭘하나, 읽어보기나 했는지 덧글 달면서 딴지 걸거나 물어보거나. 나는 이렇게 노력도 안 하고 쉽게 꽁으로 얻으려는 사람들 보면 혐오한다.#1 새벽..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