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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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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듀오: 이제 연승은 그만하는 게 좋을 듯 #0좀 아쉽다. 에일리와 아차산 아이스크림녀의 무대는 예상만큼 좋긴 했지만 기대 이상은 아니었다. 본인의 노래로만 선정을 할 수 밖에 없는 한계로 인해 자신의 곡이 많은 선배들보다는 선택의 폭이 좁을 수 밖에 없다. 개인적으로 에일리의 음색을 좋아하는데(여자 가수 중에서 거미와 에일리의 음색을 좋아한다. 그래서 이전에 임창정과 판듀를 했던 이가 좀 아쉽다. 음색에 맞는 노래가 있는 법인데 잘 안 어울렸던 듯) 역시나 이번 무대에서 에일리는 좋았다. 개인적으로 저런 파워풀한 노래를 언제까지 소화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반면 아차산 아이스크림녀는 나중 되니까 조금 힘에 부친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무리 노래를 잘 불러도 이런 게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가 아닌가 싶다. 둘이 같이 부르는데 확실히..
판타스틱 듀오: 음악은 꼭 필요한 것 #0살면서 음악은 없어서는 안 될 거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뭐랄까. 외로운 사람? 고독한 사람? 힘든 사람? 이런 이들에게 음악은 상당히 큰 힘이 되어주는 거 같다. 요즈음 사람과의 만남을 자제하고 집, 사무실 왔다 갔다 하면서 뭔가를 준비중에 있는데(기존 업무들은 대부분 동생에게 위임했다.) 요즈음은 음악을 주로 듣는다. 유일하게 챙겨보는 방송 또한 음악 프로그램이고 말이다. #1물론 영화를 무척이나 좋아하지만, 히어로물이 대세인 요즈음에는 볼 영화가 없다. 물론 뭔가 준비하는 데에 집중한다고 챙겨보지도 않지만(요즈음에는 언제 뭐가 개봉하는 지도 모른다.) 애들 영화보면서 떠드는 거 보면 마치 마징가 Z가 쎄? 로보트 태권 V가 쎄? 하던 거와 별반 다를 바가 없다. 감흥은 없고 말초적인 자극만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