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리미엄 담배

(3)
결국 담배를 바꾸다. 토니노 람보르기니로 출시일에 맞춰서 사서 피웠고 6mg는 잘 피우지 않지만 담배 맛은 괜찮아서 2~3일 피워보았는데 가래가 끓지 않아서 이걸로 바꿨다. 고등학교 시절에 가오 세운다고 피우던 럭키 스트라이크 재출시 되었을 때 바로 사서 피웠었는데 너무 가래가 끓어서 포기했었는데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그렇지 않은 듯 해서 바꾸기로 한 거다. 그래서 1보루째 샀다. 편의점 직원이 내가 람보르기니 살 때 이런 저런 얘기를 했었다. 보통 편의점 직원하고는 얘기를 할 필요가 없는데 말이다. 담배라는 게 서로 공통 관심사다 보니 그랬던 듯. 람보르기니 담배가 디스플레이 되었을 때 언제 출시되냐고 물어보고 출시되자 맛에 대해서 간단하게나마 얘기하다가 2번째 사러 갔을 때 맛 괜찮냐고 그러길래 일단 좀 더 피워봐야겠다고 했었다. 가래가 끓으..
토니노 람보르기니 담배: KT&G에서 만든 프리미엄 담배 요즈음 담배를 자주 바꾸고 있다. 원래 피던 던힐 나노컷 4mg은 절판이 된 지라... 내 입맛에는 딱이었는데 너무 아쉽다. 그래서 이것 저것 바꾸고 있는데 그래도 그나마 괜찮은 게 마일드 세븐 1mg LSS였던 지라 이걸로 피우고 있는데 며칠 전부터 편의점에 쫘악 깔려 있는 담배 하나가 있었다. 바로 KT&G에서 만든 토니노 람보르기니. 케이스가 이쁘다. 그래서 눈에 띄기도 했다는... 사실 KT&G에서 이런 저런 담배 출시될 때마다 끽연가라면 누구나 알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를 해놓지만 사실 눈에 들어오는 담배는 여지껏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래도 다르다. 람보르기니라잖아~ 중요한 건 맛. 케이스는 눈에 확 들어오는데 맛은 어떨지 궁금했었다. 출시가 17일인가 그런 걸로 알아서 그 때까지 기다리다가..
던힐의 프리미엄 담배, DUNHILL nanocut(던힐 나노컷) 오늘 편의점에서 담배를 사려고 했더니 새로 나온 담배가 눈에 띄었다. 항상 태우던 던힐 라이트 자리를 대신해서 꽂혀 있길래 알아본 거지 그 자리가 아니었다면 알아보지 못했을 듯. 뭐 새로운 담배야 항상 나오는 거지만 내가 선호하는 던힐인지라 한 번 태워보자 해서 샀다. 우선 디자인 맘에 든다. 와인색이라 고급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말이다. 사이즈도 작다. 물론 아이폰과 비교하는 건 그렇고 다른 담배들과 비교를 해야하지만 기존 담배에 비해서 길이가 짧은 편이다. 게다가 얇다. 슬림한 담배인 듯. 에쎄와 같이 말이다. 타르가 4.0mg 니코틴이 0.4mg 이니 던힐 라이트보다 더 적은 함량의 타르와 니코틴. 예전에 던힐 1mg 태우다가 너무 순해서 하루에 두 갑씩 피워대서 다시 던힐 라이트(6mg)로 돌아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