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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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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vs 공병호 Round 1 : 말은 누구나 다 하지만...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늦은 시간이라 다 보지는 못하고 1부만 보고 잡니다. 이 논쟁이 3부로 구성된 것은 아닌데 동영상이 세 개로 나뉘어 있어 3부작이라는... 특히나 내가 좋아하는 논쟁이라는 점과 그 논쟁을 벌이는 당사자 때문에 더더욱 재미있게 보았던 논쟁이었습니다. 제 블로그를 자주 오시는 분들이라던지 글을 구독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개인적으로 공병호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다른 글에서도 누차 밝혔듯이 개인의 선호가 어떤 것에 대한 판단을 좌우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저의 성향 보다는 논쟁 자체에 포인트를 두고 보았습니다. 물론 그래봤자 저의 지극히 주관적 입장이라는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지만... 왠지 모르게 아니라고만 얘기하려는 공병호 소장. 충분히 이해합니..
당신도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는 사람입니다 당신도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는 사람입니다 혹 실패하고 절망에 빠졌더라도 당신을 알고 있는 사람들을 떠올려보세요. 그리고 용기를 내세요. 틀림없이 그들 중 누구에게 당신은 정말 희망이 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한 마디 말과 작은 행동이 그 사람에게 커다란 힘이 될 수 있습니다. - 조휴정의 중에서 오랜만에 이전 홈페이지의 일기를 뒤적거리다가 2003년 9월에 쓴 일기의 덧글이다. 그리고 뒤이어 적힌 글........ 승건씨의 행동과 말속에서 희망을 느끼는 사람중의 한 명입니다. 힘내세요... ^^ 이 덧글을 달아준 사람은 신성철씨다. 성철씨가 이런 덧글을 달아줬었는지 오늘 처음 알았다. 이전 홈페이지의 일기를 뒤적거리면 좋은 경우가 많다. 단순한 회상이나 추억을 더듬으며 웃는 것에서부터 예전 일기..
[좋은글] 1. ´지하철 칫솔장사´와 희망 * 어디서 퍼왔는 지 모를 글이지만 이전 홈페이지에 있어서 옮긴다. 이 이야기는 지하철에서 본 너무나도 황당한 아저씨 이야기입니다. 물론 실화죠. 지하철 1호선 신도림역 쯤에서 어떤 아저씨가 가방을 들고 탔습니다. 아저씨는 헛기침을 몇 번 하더니 가방을 내려놓고 손잡이를 잡았습니다. ‘익숙한’ 이야기가 시작됐습니다. “자 여러분, 안녕하쉽니까? 제가 이렇게 여러분 앞에 나선 이유는 가시는 길에 좋은 물건 하나 소개해 드리고자 이렇게 나섰습니다. 자, 플라스틱 머리에 솔이 달려 있습니다. 이게 무엇일까여?......치잇솔 입니다. 이걸 뭐 할라고 가지고 나왔을까여?......팔려고 나왔습니다. 얼마일까여?...... 처어넌입니다. 뒷면 돌려 보겠습니다. 영어 써있습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이게 무슨 뜻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