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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트릭 아트 뮤지엄 @ 헤이리: 헤이리에 생긴 트릭 아트 상설관


5월 5일 어린이날 임진각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헤이리에 들렸는데 트릭 아트 상설관이 생긴 거였다. 나야 트릭 아트 전시회는 안 가봤어도 롯데월드에서 보면 소규모지만 트릭 아트가 전시되어 있어서 본 적이 있다. 트릭 아트 전시회하면 진강이 데리고 한 번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었다. 잘 됐다 싶어서 들어갔다. 사진 찍어줄려고.


4층이던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여튼 모든 층이 다 트릭 아트로 되어 있다. 근데 아마 트릭 아트 전시회 가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별로 볼 거 없다. 사진 찍어서 흔적을 남기러 가는 게 목적인...


관람 시간 및 입장료


평일이나 주말이나 공휴일이나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한다. 늦게까지 하는 셈이다.


가격은 성인 6,000원, 청소년 5,000원. 진강이도 벌써 청소년? 볼 거에 비해서 가격은 비싼 편이다.


진강이 사진

진강이 사진 찍는 거 그리 싫어하지 않는데 트릭 아트 전시회가 자세를 제대로 잡고 찍어야 하기도 그렇거니와 가서 뭐 즐기는 거라고는 사진 찍는 거 밖에 없다 보니 점점 사진 찍기 싫어한다. 나름 찍고 나서 보여주기도 하고 그랬는데 싫어하길래 나중에는 찍다가 말았다.


내가 먼저 자세를 잡아주면서 손은 이렇게 하고 여기 쳐다봐바 하면서 찍은 사진. 그럴 듯 하게 나왔나? 크게 확대해서 보면 손의 위치가 어설픈데...


그래도 이건 진강이 좋아하더라는... 그래서 그런지 사진도 잘 나온 거 같고.


여기는 사진 찍어도 잘 안 나온다. 뒤에 조명이 2개 정도가 있어서 마치 플래쉬를 터뜨린 거 같이 사진이 나와서 말이다.


이것도 원래 저런 자세로 찍는 게 아닌데 진강이 다소 귀찮아 해서 그냥 이렇게 찍었다. 진강이가 하기 어려운 자세는 굳이 사진 찍으려고 하지 않았는데 계속 사진을 찍어서 그런지 재미 없어 하더라는...


급기야 하품까지 하고... 이건 수레 바퀴가 이렇게 나오도록 찍어야 한다. 찍는 장소가 있더라는...


이제 자세도 삐딱해지고... 이러니 사진 찍는 나도 재미가 없다. 고추 보라니까 엄한 데 보고 있다.


그래도 이건 재밌어 했다. 찍으면서 사진 보여주고 그러니까 조금은 반응을 보이더라는...


진강이 키가 조금 더 컸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이거 찍을 때 즈음 되니까 진강이 표정이 무표정이다. 웃으라고 해도 웃지도 않고. 지치는가 보다 해서 그냥 말았다. 요즈음 들어서 사진 찍으려고 하면 웃으면서 V자도 하고 "김치~" 하고 그러는데... 쩝...


요건 신기


회전판을 돌리고 돌아가는 회전판을 10초 동안 응시한 후에 회전판 옆 벽에 그려져 있는 그림(아래 사진)을 보는 건데 회전판 보다가 보면 돌들이 움직이다. 신기~

+
아마 트릭 아트를 한 번이라도 경험해봤다면 잘 알겠지만 남들 사진 보면 여기 한 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도 정작 가면 뭐 사진만 찍다 온다. 한 번은 가지 두 번 가지는 않을 듯. 근데 궁금한 게 상설관이면 안에 트릭 아트들이 계속 업데이트 되는 거? 아니면 이대로 그냥 쭈욱~? 뭐 업데이트 한다 해도 나는 뭐 별로 다시 찾고 싶은 생각은 없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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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 트릭아트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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