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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디지털

소니 A7 샘플샷 ① 실내 형광등 조명 아래 인물샷 + 크롭 with SEL55F18Z

소니 A7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괜찮은 사진 찍으려면 익숙해질 필요가 있을 듯 싶다. 첨에는 좀 불편했었다. 그만큼 캐논 7D 인터페이스에 익숙해져서 말이다. 여튼 잘 찍고 못 찍고를 떠나 정리하는 겸 해서 샘플샷 올린다.


사무실에서 형광등 조명 아래 찍은 사진이다. 한쪽 벽면이 모두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서 낮에 찍으면 좀 다를 수도 있겠지만 이건 바깥은 깜깜한 밤에 찍은 사진이다. 고로 형광등 조명의 실내에서 찍은 인물 사진 되겠다. 렌즈는 Sonnar T* FE 55mm F1.8 ZA(SEL55F18Z)다. 진강이가 방학하던 날 받은 연예(?) 편지 읽는 모습이다.



캐논 7D와 비교해서 좋았던 점 두 가지

① 색감

우선 색감이다. 난 개인적으로 캐논의 색감 별로 맘에 안 들어했다. 출사 가서 사진 찍어서 결과물 봐도 캐논보다는 니콘의 색감이 더 이뻤고 말이다. 뭐 이런 것도 설정하기 나름이겠거니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렇게 느껴지는 걸 워째~? 나름 사진 찍을 때 커스텀 화이트밸런스로 셋팅하고 찍거든요? 그렇게 해도 캐논 7D로 찍은 거보다 색감이 더 좋다. 난 소니의 색감이 맘에 들어. 뭔가 뚜렷한 색상이 나타난다? 다소 사실적이지 못하고 오버하는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겠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색감을 선호한다고~

② 선예도


이건 진강이 얼굴 부분만 크롭한 사진이다. 위의 원본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 사진 크기로 볼 수 있으니 그거로 확인해도 된다. 선명하지 않나? 사실 처음에 소니 A7으로 이리 저리 테스트 샷 찍어보고 좀 실망했었다. 캐논 7D에 익숙해진 나인지라 조작 버튼 인터페이스도 불편했고, 무게 때문에 사긴 했지만 너무 가벼워서 캐논 7D를 사용할 때의 손맛과는 확연히 비교가 되었다. 게다가 셔터음 또한 묵직하지 않고 다소 날카로워 미러리스라는 느낌이 강했고. 근데 그런 생각을 다 접게 만드는 건 사진을 확대해본 후다. 확실히 다르네. 캐논 7D로 찍어서 확대해보면 선명하기 보다는 다소 뭉개진 부분이 많이 보이던데 이게 한계인가 싶은 생각 많이 했었거든.

근데 소니 A7는 그렇지 않네. 확대해도 깨끗한 사진이라 크롭해서 사용해도 충분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위의 사진도 864 X 794 px 사이즈다. 원본은 내가 종횡비를 3:2로 설정해둬서 6000 X 4000 px이고. 맘에 든다. 아직은 좀 불편하고 익숙치 않아도 내가 적응해야될 문제고 소니 A7를 탓할 문제는 아니기에 자주 사용하면서 빨리 익숙해질 필요가 있겠다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