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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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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덴지기님에게 북크로싱 받은 책: 물에 빠진 아이 구하기 제 이웃 블로거 중에 월덴지기님이 계십니다. 제 블로그를 구독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월덴지기님은 꾸준히 북크로싱을 해오고 계시지요. 월덴지기님의 블로그를 구독하다가 눈에 띄는 제목 하나를 발견하고서 읽고 싶어서 책 리뷰에 북크로싱하겠다는 의사 표시를 했었습니다. 항상 책을 읽고 나면 북크로싱을 하시기 때문에 찜을 해둔 것이지요. 나중에 북크로싱 포스팅이 올라왔고, 저는 미처 이 글을 패스하고 말았습니다. 그 북크로싱 포스팅에는 다른 두 분이 북크로싱을 하고 싶다고 덧글을 달아주셨더군요. 그런데 월덴지기님께서 제가 찜해둔 것을 기억하셔서 북크로싱 포스팅하실 때 저를 제일 첫번째 북크로싱 대상자로 올려주신 배려로 제가 먼저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추석 때문에 택배가 무척이나 늦..
UFC 102: 호드리고 노게이라 vs 랜디 커투어 이미 이 경기에 대해서 익히 알고 있었던 지라 당시에 생방송 이후 바로 봤는데 리뷰는 이제야 쓴다. 참 노게이라는 대단한 파이터라는 생각이 든다. 프라이드 시절부터 보아온 그의 모습을 보면 자신감이 넘치고 항상 도전하는 파이터라는 것. 효도르와의 대전들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처음에는 자기 스스로도 졌다는 걸 느끼고 다음 번에 효도르와 대전할 때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나온 것을 보면(내 기억으로는 권투에 대한 특훈을 했던 것으로 안다.) 그만큼 노력하는 파이터다. 저번에 UFC 92에서 프랭크 미어와의 대전에서는 컨디션이 안 좋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이제 노게이라도 꺾이는 건가 하는 생각도 하게 만들었던 경기였는데 이번 경기를 통해서 그건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는 걸 느끼게 해준 경기였다.(사실 놀랬다.)..
거북이 달린다: 재미는 있지만 다소 단조로웠던 영화 나의 2,859번째 영화. 나는 한국 영화를 잘 안 보는 편이다. 그러나 '타짜'에서 아귀역을 맡았던 김윤석이란 배우의 매력에 흠뻑 빠진 이후 김윤석이 나오는 영화는 어지간해서는 보려고 하는지라 봤는데 '추격자'와는 다소 스토리가 루즈해서 '추격자'와 비할 바는 아니다. - '살인의 추억'에 이은 웰메이드 한국 필름, '추격자' 게다가 김윤석의 구수한 오리지널 부산 사투리(나는 부산 태생이다. 그래서 발음만 들어도 오리지널 부산 사람이라는 걸 가려낸다. ^^)를 들어볼 수 있지 않나 했었는데, 영화의 배경이 충남 예산인지라 어울리지도 않는 충청도 말을 한다. 다소 어색하게... 실컷 부산 말로 하다가 마지막만 "유~" ㅋㅋ 내용을 보아하니 탈옥수 신창원을 모델로 하여 만든 스토리인 듯. 재미가 없다고 하..
오늘은 폭탄 포스팅을 올릴까? 말까? 제 블로그를 찾아오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가끔씩 폭탄 포스팅을 합니다. 그냥 퍼붓는데 지금 그러고 싶다는 거죠. 할 일도 있는데 말입니다. ㅋㅋ 한동안 블로그를 안 하다가 다시 블로그에 신경을 쓰는 요즈음인데 제가 블로그를 보는 게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비즈니스 관점에서만 보려고 하는 경향이 강하죠. 그러나 그래도 블로거인지라 이런 저런 얘기 떠드는 것도 좋아하긴 해서... 오랜만에 폭탄 포스팅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압구정동에서 집에 도착하니 새벽 1시 30분 정도. 몇 달동안 청소하지 않았던 책상과 책장을 청소하고 나니 뭔가 정돈된 느낌에 차분하게 글을 쓰고 싶은 생각만 듭니다. 그래도 오늘로서 두어 가지 일을 마무리 하게 되었네요. 둘 다 인수 관련 건..
가는 날이 장날 방금 전에 월덴지기님의 북크로싱 책 잘 받았다는 포스팅을 하고서, 저번주 금요일에 출간된 inuit님의 책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 Yes!'이 생각나서 생각난 김에 바로 주문하자고 해서 Yes24에 접속했더니 뜨는 페이지~ 헐... 시스템 점검에 따른 서비스 일시 중지란다. 뭐 새벽에 잠깐 하는 거겠지 하고 시간을 봤더니 오후 2시까지란다. 살다 살다 이렇게 시스템 점금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 중지가 긴 건 처음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