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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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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eak Tribag: 내 미니벨로에 달고 다니는 백 미니벨로를 구입면서 이것 저것 필요하다 싶은 최소한의 것들을 사긴 했는데 구매하고 나니 괜히 구매를 했나 싶은 생각이 드는 요즈음이다. 좀 사용해보면서 꼭 필요하면 사면 될텐데 그렇게 하나씩 구매하는 게 귀찮아서 나름 줄여서 구매를 했는데 일부 잘못샀다 싶은 게 있으니... 그래도 이 Tribag은 그런 제품들에 속하지 않는다. 나름 괜찮다는 제품 중에 하나라는 얘기다. 처음에는 안장가방을 생각하기도 했지만 앞쪽에 있는 게 낫겠다 싶어서 Tribag을 샀다. 아직 활용도는 미약하지만... 음악 들으면서 아이폰만 넣고 다닌다는... 물론 아이폰 거치대가 따로 있지만 비싸다. 별로 좋지도 않으면서 가격은 엄청 비싸서 사고 싶은 생각이 없다. 미니벨로 탄 이후로 BikeMate 어플을 깔아서 이용하기도 하지만..
삼성 STORY Station: 디자인 괜찮은 3.5인치 1TB 외장하드 영화를 좋아하는 나지만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영화는 본 후에 바로 삭제한다. 그게 최신 영화든 구하기 힘든 고전이든 그렇다. 한 때 고전은 모으려고도 했었는데 의미가 없을 듯 해서 다 지워버렸다. 그래도 다큐멘터리는 어지간하면 모아두려고 하는데 사용하는 HDD가 320GB라 늘어나는 다큐멘터리를 따로 보관하기 위해 1TB 외장하드를 산 것. 제품은 삼성 STORY Station이다. 작은 외장하드 많이 있지만 이 제품은 3.5인치다. 디자인을 따진다고 해서 3.5인치라도 구매한 건 아니고 나중에 하드 디스크 교체하게 되면 사용할 것 생각해서 일부러 3.5인치 제품들 중에서 고른 거다. 제품은 이쁘다. 마치 고급 가스렌지 같은 그런 느낌? ^^ 툭 튀어나온 버튼이 그런 느낌을 주는 듯. 음... 옆면에 있..
사무실에 있는 꽃들 사실 나는 이런 거에 별 관심이 없다. 그래도 나이가 들다보면 누가 개업했다고 했을 때 꽃이나 난이라도 보내는 게 예의라 남의 것은 신경 쓰지만 내 꺼는 별로 신경을 쓰지는 않는다. 누가 해준다고 해도 솔직히 난 제발 해주지 말라고 하는 스타일이다. 그래도 사무실에 보니 여기 저기 화분이 놓여 있으니 사람 마음이라는 게 그런 게 아닌 듯. 사무실 주소 알려준 이도 거의 없는데... 가장 사무실에 들어왔던 건 금전수다.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것. 필요 없다 괜히 신경 쓰지 마라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래도라는 말과 함께 보내주신 꽃이다. 사실 나는 이런 거 달가워하지는 않는데(괜히 돈 쓰고 말이지) 굳이 꽃가게에 가서 전화를 주시니 참. 한달에 1번씩 물을 주면 되니 관리하기도 쉽다. 잘 할 자신은 없지만. 물..
허트 로커: 비정상적인 한 남자에게 투영된 미국의 자화상 나의 2,908번째 영화. 를 제치고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하여 제82회 아카데미 수상식 발표 직후에 바로 찾아서 본 영화 . 무슨 내용인지도 전혀 모른채 무작정 봤다. 단지 포스터를 보고 전쟁 영화구나 하는 생각만 했었다는... 물론 전쟁 영화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흥미 위주의 전쟁 영화는 아니었다. 그래서 오스카상을 수상했다라고 하지는 않겠다. 요즈음의 오스카상은 오스카상답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말이다. 개인 평점 8점의 추천 영화. 주인공을 통해 투영된 미국 이 영화의 주인공인 제레미 레너. 바그다드에서 폭발물 제거반 팀장으로 이 영화의 주인공이다. 처음 보는 배우인데 그다지 터프하지 않은 인상이지만 꽤나 배역을 잘 소화한 배우. 처음에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임무를 수행해 나가는 미..
금의위: 내가 본 영화 속 견자단 중 가장 멋졌던 캐릭터 나의 2,925번째 영화. 금의위는 명나라 때 황제 직속의 보안 기관으로 실제 있었다. 그런데 견자단이 맡았던 청룡이 들고 다녔던 14개의 칼은 실제로 있었던 것인지는 모르겠다. 영화 도입부에는 금의위 최고의 무공자에게 물려주는 것으로 묘사하면서 14개의 칼의 용도에 대해서 설명해주던데 이건 허구가 아닐까 싶다. 영화에서 견자단은 꽤나 멋지게 나온다. 내가 지금까지 본 견자단 등장 영화 중에서 가장 멋있었던 듯. 이후로 견자단에 대한 생각이 바뀐 후로 견자단 영화를 좀 찾아보기도 하고 했는데 참 견자단 이런 저런 영화 많이 찍어서 잘 골라야 한다는... 그 중에 금의위는 꽤 볼만한 영화에 속한다. 개인 평점 8점의 추천 영화. 견자단: Donnie Yen 내가 견자단을 그다지 인상 깊게 보지 않았던 건 ..
알고 계셨나요? 고액현금거래보고제도(CTR, Currency Transaction Report) 알고 계신 분들 많으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듯 하여 적습니다. 사실 모르시는 분들과 같은 경우에야 고액현금거래를 한다고 해도 문제 발생할 경우가 없으니 사실 이런 게 있어도 큰 의미는 없습니다만 정리하는 겸 해서 올려둡니다. 고액현금거래보고제도(CTR, Currency Transaction Report) 하루에 2,000만원 이상(원래 3,000만원이었는데 강화되었음.) 금융기관을 통한 현금 거래시 이를 금융정보분석원(FIU, Korea Financial Intelligence Unit, 자금세탁과 같은 불법을 막기 위해 설립된 재정경제부 산하 기관)에 보고하는 제도. 1) 현금만 해당. 고로 수표 또는 외화로 거래 시에는 상관없음. 2) 한 곳의 금융기관에 하루 거래 총액임. 2)의 예를 들면 ..
고등학교 동창을 만나고 나눈 동창회 얘기 예전에 서울에서 고등학교 동창 모임을 나간 적이 있었다. 처음 나간 모임이었는데 대부분 문과 출신으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다지 친한 녀석들이 없었다. 게다가 사실 분위기가 그리 나랑은 맞지 않았던 것이 나는 고등학교 시절에 양아치 부류에 속해 있었기 때문이다. 뭐 어떤 부류에 속해 있었다고 해서 분위기가 맞지 않고 그런 건 사실 없다. 고등학교 시절에 나는 공부 잘 하던 부류, 여자친구 많은 부류, 싸움 잘 하는 부류 두루 두루 속해서 친했기 때문에 학생회장 선거 시에 내가 나가면 학생회장은 따놓은 셈이라고 할 정도였으니. 사실 내가 고등학교 3학년 시절에 학생회장 당선된 녀석이 선거 전에 나에게 찾아와서 선거 나갈 꺼냐고 물어봤었다. 관심없다 하자 자신을 밀어달라고 했을 정도다. 무효 ..
내일은 술 한잔 할 수 있겠구나 내일은 부산에 있는 친구가 올라와서 술 한잔 사는 날이다. 왜 술을 사는지는 뭐 이미 트위터에 그 내막을 알려뒀으니 알 사람은 알겠지만... 요즈음은 좀 쉬고 싶다. 나름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다. 주말만이라도 쉬고 싶은데... 당분간은 그렇게 하지 못할 듯. 그래도 내일 저녁은 친구한테 술 한잔 얻어먹는다. 간만에 고등학교 동창들 만날 듯. 그래도 다들 내 주량을 자알~ 아는지라 부어라 마셔라 하지는 않겠지만 요즈음은 내가 술을 마시고 싶다는... 그래봤자 아사히 생맥주 한잔 시켜두고 몇 시간을 마시겠지만... ^^ 오늘 하루만 지나면 된다. 오늘 하루만... 금요일이 되니 좀 많이 지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