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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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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eak Modular Cage: 내 미니벨로 물통 케이지 그리 먼 거리도 아닌데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지 몰라도 미니벨로 타고 집과 사무실을 왔다 갔다 하면 목이 탄다. 뭐 엄밀하게 따지면 최단거리코스로 다니지 않고 호수공원을 통해서 가기 때문에 더 먼 거리를 돌아서 가긴 하지만... 내 미니벨로에 단 Topeak사의 Modular Cage. Topeak사에도 두 종류의 Cage가 있던데 내가 산 거는 Modular Cage다. 사고 나서 바로 장착을 못했었는데(맞는 육각 드라이버가 없어서) 최근에 홈플러스에서 구매해서 장착했다.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서 물통 크기와는 무관하다. 요즈음에는 항상 생수 사서 갖고 다닌다는...
Topeak Whitelite Combo: 내 미니벨로에 단 전조등과 후미등, 너무 작아~ 미니벨로 사면서 산 제품들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 Topeak 제품들이다. 디자인도 괜찮고 해서 Topeak 사의 제품으로 다 구매를 했는데(일부를 제외하고는) 전조등과 후미등도 그리 잘 샀다는 생각이 안 든다. 왜? 너무 작아~ 미니벨로에는 적당하게 만든 건지는 모르겠지만 좀 작은 감이 들어서 아쉽다. 얼마나 작냐면 내 한 손 위에 두 개 다 올려두고도 남는 사이즈. 게다가 라이트는 3구인데 3구인거 알고 사긴 했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니 그리 밝지가 않더라는... 그렇다고 다른 걸로 재구매를 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뭐 얼마나 내가 미니벨로 탈 때 전조등 쓴다고...) 처음에 살 때 잘 샀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사실 이 제품을 산 가장 큰 이유가 디자인도 디자인이고 브랜드도 브랜드지만 대부분 ..
Topeak MTX Beamrack: 장바구니 대신 샀는데 글쎄 그닥 뽀대는 안 난다 요즈음 미니벨로 즐겨 타고 있다. 오늘도 이 포스팅 하고 나면 호수공원 한 바뀌 둘러보고 올 생각이다. 그런데 미니벨로를 살 때 나름 필요하다 싶은 것들 같이 다 구매했는데 괜히 구매했다 싶은 생각이 드는 물품들도 있다. 역시 자전거를 처음 사본 지라... 그 중에 가장 비싼 게 바로 장바구니 대용으로 샀던 Topeak MTX Beamrack이다. 미니벨로 의자에 장착하는 건데 보통 때는 달고 다니지 않는다. 나름 마트나 갈 경우라든지 물건이 좀 있는 경우에 필요할 듯 싶어서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가장 뽀대가 나길래 샀는데 글쎄 지금껏 사용해본 적도 없거니와 장착해보니 그다지 뽀대가 나지 않는다는... 장착은 그리 어렵지 않다. 의자가 달린 봉에 두르고 잠금해두면 그만이다. 장착은 쉽지만 셋팅은 어렵다...
Topeak Tribag: 내 미니벨로에 달고 다니는 백 미니벨로를 구입면서 이것 저것 필요하다 싶은 최소한의 것들을 사긴 했는데 구매하고 나니 괜히 구매를 했나 싶은 생각이 드는 요즈음이다. 좀 사용해보면서 꼭 필요하면 사면 될텐데 그렇게 하나씩 구매하는 게 귀찮아서 나름 줄여서 구매를 했는데 일부 잘못샀다 싶은 게 있으니... 그래도 이 Tribag은 그런 제품들에 속하지 않는다. 나름 괜찮다는 제품 중에 하나라는 얘기다. 처음에는 안장가방을 생각하기도 했지만 앞쪽에 있는 게 낫겠다 싶어서 Tribag을 샀다. 아직 활용도는 미약하지만... 음악 들으면서 아이폰만 넣고 다닌다는... 물론 아이폰 거치대가 따로 있지만 비싸다. 별로 좋지도 않으면서 가격은 엄청 비싸서 사고 싶은 생각이 없다. 미니벨로 탄 이후로 BikeMate 어플을 깔아서 이용하기도 하지만..
시보레 CMD-2021A 2010년형: 출퇴근용으로 산 미니벨로 집에서 사무실까지는 지하철로 두 정거장, 버스로는 네 정거장 거리다. 가깝다. 일부러 가까운 데에 사무실을 얻었다. 그렇게 해야 밥 먹기도 쉽고 자주 사무실에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생각하기 나름인데 원래는 강남 지역에 사무실 얻어서 사무실에서만 일하고 집에서는 쉰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지만 같은 가격이면 훨씬 나은 곳을 얻을 수 있어서 일산에 얻었다. 이러다 보니 사무실에서 자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안 되겠다 싶어서 4월 3째주부터는 잠은 집에서 자고 사무실에서는 일만 하겠다는 생각에 낮밤이 바뀐 1년 반 정도의 생활을 접고 정상모드로 돌입하긴 했지만... 어쨌든 가까운 거리에 오가는데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기 보다는 요즈음 유행하는 자전거를 타기로 맘먹고 구매한 미니벨로. 시보레 CMD-..
던힐의 프리미엄 담배, DUNHILL nanocut(던힐 나노컷) 오늘 편의점에서 담배를 사려고 했더니 새로 나온 담배가 눈에 띄었다. 항상 태우던 던힐 라이트 자리를 대신해서 꽂혀 있길래 알아본 거지 그 자리가 아니었다면 알아보지 못했을 듯. 뭐 새로운 담배야 항상 나오는 거지만 내가 선호하는 던힐인지라 한 번 태워보자 해서 샀다. 우선 디자인 맘에 든다. 와인색이라 고급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말이다. 사이즈도 작다. 물론 아이폰과 비교하는 건 그렇고 다른 담배들과 비교를 해야하지만 기존 담배에 비해서 길이가 짧은 편이다. 게다가 얇다. 슬림한 담배인 듯. 에쎄와 같이 말이다. 타르가 4.0mg 니코틴이 0.4mg 이니 던힐 라이트보다 더 적은 함량의 타르와 니코틴. 예전에 던힐 1mg 태우다가 너무 순해서 하루에 두 갑씩 피워대서 다시 던힐 라이트(6mg)로 돌아왔는..
블랙잭 8mm: 어쩌다가 사게 된 담배 어느 편의점에 들어가서 "던힐 주세요"했더니 국산 담배만 판다는 거다. 어허~ 그래서 둘러보다가 담배갑이 이뻐서 산 것이 바로 블랙잭. 근데 8mm다. 8mm 하니까 영화 생각난다. 조엘 슈마허 감독,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영화. 스너프 필름을 소재로 했는데 재밌다. 추천하니 보길. 울림이 있거나 하지는 않지만. 이거 원래 2,500원이 아니라 더 비싸지 않았나? 비쌌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안 팔려서 가격을 다운시켰나? 어쨌든 그렇게 사서 피워봤는데... 뭐 독한 거는 처음에는 모르겠던데, 다음날 아침에 피워봤더니 머리가 띵~ 담배는 이쁜데 맛은 그닥~ 역시 피우던 거 피워야돼. 담배를 끊는다고 포스팅한 게 언제였던가. 15일여 동안 담배도 끊기도 했고 한 갑으로 며칠을 견디기도 했지만 요즈음은 다시 ..
이런 커피 머신 보신 적 있으세요? FLAVIA 커피머신 CREATION 400 어느 분의 사무실에 방문했는데 커피를 마시고 싶었죠. 커피를 마시려고 했는데 거 참 커피 머신이 신기하게 생긴 겁니다. 이거 어떻게 작동을 시키는지 알 수가 없었죠. 그래서 회장님께서 직접 타서 주시면서 설명해주시더군요. 오호~ 이런 거구나. 거 참 신기하네. 나중에 찍어온 사진으로 인터넷에서 찾아봤더니 있네요. FLAVIA 커피머신 CREATION 400. 우선 물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이 디스플레이 됩니다. 커피를 마실 거라서 커피류라고 표시된 부분의 버튼을 선택했지요. 뭐 대충 눌렀습니다. 라지 눌렀지요. 나머지는 사용 안 해봐서 모르겠습니다. 기계 앞면이 열립니다. 그 부분에 밀봉된 봉지를 넣으면 됩니다. 커피 종류는 정말 많았습니다. 들어보지 못한 종류도 많았지요. 제가 먹고 싶었던 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