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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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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포도먹는 여우': 와인 서적 저자가 운영하는 Wine Shop 가게 건물이 이쁘기도 하고 또 와인 가게를 처음 들어가본 지라 (역시 나는 술이랑은 안 친해~)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다. 원래 이전 포스팅에 적으려고 했는데, 그냥 적다보니 글이 길어져서 별도로 포스팅 하는 거다. 가게 입구. 원래 들어갈 때 찍은 게 아니라 나올 때 찍은 건데... 이수연 사장님 뭐 정리하고 계신다. 입구에 들어서면 볼 수 있는 오른편의 즐비한 와인들. 헐~ 많다. 이게 다 술이야? 진열대 윗쪽 부분에는 별도로 추천하는 와인들을 전시해뒀다. 왼쪽편에는 와인잔이랑 선물 포장 샘플(?)이 있었던 듯. 사진 찍느라고 정신이 없어서 이제 자세히 보고 있다. ㅋㅋㅋ 안쪽에도 와인 천지다. 헐~ 진짜 많다. 와인 종류가 엄청나게 많은가 보다. 뭐 대충 생각해도 원산지가 어딘지에 따라 나누고, 브랜..
남성이 여성에게 작업걸 때 쓰는 담배: 소브라니 블랙 러시안 지난 주, "서예아카데미"에서 같이 수강하는 경수형한테서 받은 담배다. 형도 동신대 한의학과 교수인 친구한테서 받았다고 하는데 나더러 태우라고 준 것이다. 물론 나도 그 형을 잘 아는데 이 두 형의 이름이 같다. 경수. 성만 다르다. 어쨌든 담배를 받기는 받았는데 태워버리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급스럽다. 또 처음보는 담배인지라 lh2300으로 검색해봤더니 남성이 여성에게 작업걸 때 쓰는 담배란다. 담배만 멋있다고 여자가 꼬드겨질까? 담배를 건네는 남자가 멋있어야지~ ^^ 아마도 그렇게 이름난 담배인지라 굳이 남성이 여성에게 어떠한 멘트로 얘기를 하지 않고도 담배를 건네는 것만으로 '난 당신이 맘에 드오'라는 의사를 전달할 수 있기에 조금은 수월히 작업할 수 있는 데에 유용한 면은 있을 꺼라는..
대머리가 된 아버지께 드린 탈모제품 "어머모나" 할아버지를 닮아 아버지도 숯이 많은 편이고 나중에 대머리가 될 상이라고 했다. 아버지를 닮은 나도 숯이 많은 편이고 나중에 대머리가 될 것이란다. 이번에 아버지 머리를 보니 예전같지가 않다. 그래서 이틀에 한 번만 머리를 감으셨구나. 머리를 감으실 때마다 숯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것이 안타까우셨던 거였구나. 공교롭게도 아는 지인이 효과좋은 탈모 제품을 국내에 들여온다 해 제품을 얻어왔다. 이게 어떤 효과가 있는지 어디서 난 것인지 그건 사연이 길다. 어쨌든 탈모하면 국내 일인자가 놀랬을 정도라고 하니... 곧 런칭이 될 듯. 얻어온 것은 샴푸다. 토닉이 효과가 좋다고 하던데 그건 아직 못 얻었다. 어쨌든 아버지께 드리고 꾸준히 해보시라고 건넸다. 그래도 아버지께서 머리에 신경 많이 쓰셨나 보다. 감아보셨..
애프터 쉐이브 에멀젼을 바꾸다. BVLGARI BLV로... 원래 잘 사용하던 것은 CK의 ETERNITY 제품이었다. 향이 좋아서 말이다. 그러다 이번에 불가리 블루로 바꾼 것은 향수의 향이 좋아서다. 원래 성격이 좋은 거 하나 있으면 그거만 계속 쓰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요즈음은 워낙 좋은 게 많아서 그렇지는 않다. 인터넷에는 워낙 짝퉁이 많다고 해서 오프라인에서 샀다. 인터넷가보다 거의 갑절이나 비싸게 샀다. 근데 이것도 짝퉁이라면??? ^^ 정말 못 믿을 세상에 살고 있는 이 시대다. 향수가 아니기에 향은 그리 진하지는 않지만 은은하다. 나 또한 에멀젼은 진한 향보다는 나는 듯 나지 않는 듯 은은한 게 좋다. 근데 역시나 불가리는 비싸다. 실제 에멀젼은 100mL 밖에 안 된다. 저 놈의 몹쓸 용기 때문에... 같은 가격이면 CK BE나 CK ONE은 250..
2008년도 The Westin Chosun 캘린더 이제 2007년도가 얼마 남지 않았다. 회사에 들어오는 달력들도 많지만 그다지 맘에 드는 것이 없었다. 근데 마침 어머니께서 좋은 캘린더 하나를 구해오신 것이다. 거기다가 내가 구하고 있었던 탁상용 캘린더를... 캘린더를 담은 겉봉투도 고급스러운 블랙이다. 역시 난 블랙이 좋다. 예전부터 블랙과 그레이 계열 색상의 옷만 입은 것도 내가 좋아하는 색이 블랙인지라... 물론 30대에 접어들면서 밝은 색의 옷도 입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난 블랙이 좋다. 일반 탁상용 캘린더는 4:3 비율인데 이 캘린더는 거의 2:1 비율이다. 그래서 더 맘에 든다. 그런데... 유명한 화가의 작품이 들어가 있는데 나는 미술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추상적인 이미지를 보면 뭘 나타내고자 하는지조차 도통 모르겠다는... 다만 ..
써도 써도 줄지 않는 연필 일전에 한방블르스님이랑 콘텐츠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2007 행사에 참석했었다. 그 때 한방블르스님이 "써도 써도 줄지 않는 연필"이라며 내놓은 것이었는데 첨에는 신기했었다는... 생긴거는 연필하고 똑같이 생겼다. 근데 가만히 보면 아니다. ^^ 음... 포커싱을 심에다 두고 찍을껄... 중간에 두고 찍었더니 영 아니군~ 연필의 생김새만 똑같을 뿐이고 앞쪽에 심이 뾰족히 튀어나와 있다. 샤프와 비슷한 구조다. 다만 샤프처럼 뒷부분을 누르거나 할 필요가 없을 뿐... 뒷쪽으로 심을 넣는다. 전용 연필심을 따로 판다고... 지금에야 연필이나 샤프를 쓰지 않아서 그런지 처음 보고는 정말 연필인줄 알았다는...
007 카지노 로얄에서 다니엘 크레이그가 입던 명품 양복 Brioni (브리오니) 007 카지노 로얄에서 보면 멋진 수트가 나온다. 왠지 모르게 비싸 보이는... 나중에 알고 봤더니 명품 수트 Brioni 라고 한다. 가장 싼 Brioni 기성복이 450만원 정도라고... Brioni 브랜드 "럭셔리를 위해 재단된 섬, 브리오니"라는 브리오니 섬 홍보 포스터에서 착안했다고 한다. 현재 이 섬은 크라아티아 소유로 되어 있는 호화 관광지다. 어떻게 만드나? 100% 수작업 공정으로 생산한다. 기계로 생산하는 기성복에 비해 30배 이상의 시간과 공정이 들어간다. 양복 하나 만드는 데에 적어도 6주가 걸린다. 재킷 하나 만드는데 42번 이상의 다림질이 이루어진다. 186번의 공정과 수천 번의 손질을 거친다. 한 벌의 정장에 10시간 동안에 3,000개 이상의 스티치가 들어간다. 그래서 하루에..
Jaeger-Le Coultre(예거 르꿀뜨르)의 다이빙 워치 Master Compressor Diving 시리즈 Jaeger-Le Coultre(예거 르꿀뜨르)에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다이빙 워치다. 사실 Jaeger-Le Coultre(예거 르꿀뜨르) 시계는 너무 단조로와 내가 그다지 선호하지 않았는데 올해 예거도 전문 다이버들을 위한 시계를 선보이면서 기존의 Jaeger-Le Coultre(예거 르꿀뜨르)와는 전혀 다른 모습의 시계를 선보였다. Master Compressor Diving 시리즈가 바로 그것인데 총 3가지 모델이 있다. 1. Master Compressor Diving Pro Geographic 3가지 모델 중에서 가장 직경이 큰 모델이다. 46.3mm. 말이 46.3mm지 생각해보면 4.63cm니 매우 큰 사이즈다. 옆에 돌출된 부분은 수심 0~80m 범위까지 측정할 수 있는 센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