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식

(676)
한단고기 (전2권) 소설 한단고기 - 상 김태영 지음/유림 소설 한단고기 - 하 김태영 지음/유림 한단고기에 관련되어서는 여러 출판사의 여러 책이 있다. 그 중에서 내가 읽은 책은 위의 책들이다. 알라딘에 이미지가 없어서 내가 읽은 책의 이미지를 추가로 올린다. 다른 출판사의 책들도 내용이 크게 다르지는 않겠지만 작가적 관점에서 서술한 부분(내가 읽은 책에는 많이 나왔기에)은 다를 수도 있다고 보이나 한단고기를 쓰는 사람들이 기존 사학계에 반발해서 쓰는 경우가 많으므로 크게 맥은 다르지 않다고 본다. 다만 강도의 차이는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나 다른 책들을 안 읽어봐서 솔직히 모르겠다. 한국의 역사는 날조된 것이다!!! 한단고기라는 책은 한국의 고대 상고사[fn]상고 시대의 역사. 우리나라에서는 고조선 때부터 삼한 시대까지..
知에 이르는 길 - 無의 자세 <사카모토 료마> (전3권) 사카모토 료마 1 야마오카 소하치 지음, 이길진 옮김/솔출판사 사카모토 료마 2 야마오카 소하치 지음, 이길진 옮김/솔출판사 사카모토 료마 3 야마오카 소하치 지음, 이길진 옮김/솔출판사 知에 이르는 길 - 無의 자세 야마오카 소하치[fn]1907년 니가타현 코이데마치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야마노우치 쇼조이다. 1938년 시대 소설인 이 선데이마이니치 대중 문예에 입선했고, 태평양전쟁 중에는 종군작가로서 전선을 전전했다. 전후 17년이라는 세월을 쏟아 부은 대하소설 는 공전의 '이에야스붐'을 일으켰다.[/fn]의 '대망'이라는 소설 이외의 또다른 소설 그래서 사실 기대가 남달랐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대망'이나 '야망패자'의 감흥은 없었다. 그러나, 나중에 작가가 왜 이 소설을 썼는지를 이해하게 된 ..
부자 아빠의 젊어서 은퇴하기 부자 아빠의 젊어서 은퇴하기 로버트 기요사키 & 샤론 레흐트 지음, 형선호 옮김/황금가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의 5번째 책인 부자 아빠의 젊어서 은퇴하기는 부자 아빠 시리즈 중에서 추천하는 책이다. 사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에서 3번째와 4번째 책은 그다지 도움이 안 되었던 기억이고, 2번째 책은 1번째 책과 중복되는 부분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나 그것은 아마 필자의 입장이 되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여기서 배울 점도 있었지만 지울 수 없는 생각은 바로 이 사람은 참 표현에 있어서 아직 깨달음을 모르는 사람인 거 같다는 것이다. 돈을 버는 방법이라는 것에 있어서 어떠한 깨달음을 얻었던 사람이긴 하지만 그를 가르쳐 주었던 부자 아빠도 그러했고 이 사람 또한 동양 철학이나 사상..
도올논어 1 도올논어 1 김용옥(도올) 지음/통나무 나는 도올을 존경한다. 도올을 존경한다는 의미는 맹신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적절한 비판을 가지고 수용할 것을 수용하지만 한 시대를 앞서 나간 현인으로서 비판할 것이 있다 하더라도 마음 속으로만 하고 현인으로서 예우를 다 하는 것이다. 난 존경이라는 말을 쓸 때는 항상 나보다 한 분야에서 앞서서 뭔가를 깨우친 사람에게 존경이라는 단어를 쓴다. 도올의 사상이 어떻든지 그가 비판하는 바가 어떻든지 나 또한 도올을 비판하려면 얼마든지 비판할 수는 있지만 그것은 중요한 맥이 아니다. 사람이 다른 사람을 비판할 때는 Case 적으로 흐르기가 쉽다. 상대의 지식이 충분히 그러한 다른 여러 사항들을 알만하다고 판단이 되면 인정하고 수용할 줄 알아야 한다. Case 적인 비판은 상..
난 여기서 인생과 경영 철학을 배웠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전32권, 대망 완역판) 도쿠가와 이에야스 제1,2,3부 - 전32권 세트 야마오카 소하치 지음, 이길진 옮김/솔출판사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아버지께서 추천해주신 유일한 책이었던 책이 '대망'이었다. 집에 있는 두껍고 세로줄의 예전 '대망' 1권을 언제 한 번 펼쳐들었는데 세로줄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읽기도 버겁고 두꺼운 책이라 감히 읽을 엄두가 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무슨 생각으로 아버지께서 추천을 해주셨는지는 모르겠다. 또 내 나이 20대 후반즈음에 다 읽고 나서 느낀 느낌과 감상이 아버지께서 추천해 준 이유인지도 모른다. 물어본 적도 없다.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서 경영 필독서라고 일컫는 것이 누가 옳다 즉 누구의 스타일이 어쩌다 하는 얘기들이 전부였다. 그러나 다 읽고 나서의 내 느낌은 그들과는 다르다. 그것은 그것이..
신념의 마력 신념의 마력 클라우드 M 브라스톨 지음, 최봉식 옮김/지성문화사 이 책은 종우씨가 추천해줘서 읽은 책이다. 책을 좋아하는 나를 보고 꼭 이 책을 읽어보라고 추천했던 책이었다. 자기계발에 대한 마인드 컨트롤을 위해서는 읽어볼 만한 책이다. 아래의 정리에는 기술되어 있지 않지만 아직도 기억하는 내용이 소리라는 것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파장을 형성해서 실제 사물에 영향을 미치듯이 신념이라는 것도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파장과 같은 형태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거다. 충분히 일리가 있는 얘기라 생각되어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다. 이는 마치 기와 같이 아직 과학적으로 입증되지는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것처럼 신념이라는 것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믿음도 충분히 그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은 가끔씩..
商道 5 : 상업지도 商道 5 최인호 지음/여백 상도 마지막편에서는 부처의 육방예경을 제외하고는 정리할 것이 없다. 시리즈물이다 보면 재밌고 좋은 내용이 많은 권도 있고 그렇지 않은 권도 있는 것이 당연지사. 삼국지나 태백산맥, 아리랑등도 항상 절정의 얘기들만 있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상도를 읽으면서 그래도 많은 것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소설을 재미있게 또한 뭔가를 줄 수 있게 적은 작가가 고마울 따름이다. 부처의 재산을 없애는 여섯 가지 일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술에 취하는 일'이요 둘째는 '도박을 하는 일'이요 셋째는 '방탕하여 여색에 빠지는 일'이요 넷째는 '풍류에 빠져 악행을 저지르는 일'이요 다섯 번째는 '나쁜 벗과 어울리는 일'이요 여섯 번째는 '게으름에 빠지는 일'이다.
商道 4 : 계영배의 비밀 商道 4 최인호 지음/여백 1. 적당히 채워라. 어떤 그릇에 물을 채우려 할 때 지나치게 채우고저 하면 곧 넘치고 말 것이다. 또한 칼은 쓸 수 있을 만큼 날카로우면 되는 것이지 예리하게 갈고자 하면 날은 지나치게 서서 쉽게 부러지고 만다. 금은보화를 지나치게 가진 자는 남의 시기를 사게 되며, 또한 부귀해져서 지나치게 교만해지면 상황이 어지러워져서 결국 이 모두를 탕진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적당히 성공한 후에는 그곳에 영원히 머물러 있으려고 노력해서는 아니되며 적당히 때를 보아서 물러감이 바로 하늘의 도리인 것이다. 하늘은 만물을 낳되 소유하지 않으며, 또한 무리하지도 않고 공을 이루어도 관여하지 않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천도, 즉 자연의 도리인 것이다. 2. 부처의 사랑하는 사람을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