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19-03-11)의 유어오운핏 업데이트
#0
이건 내가 언제 업데이트 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기록이다.
#1
이번에 업뎃한 거 프로그래머라면 한 번 만들어봐라. 이게 초기에 어떻게 다 설계를 해서 구현했는지 해보면 알 거다. 대가리 터질 거야 아마. 초반부터 이런 거 염두에 두고 구조 설계하면서 계속해서 보완하고 해서 가능한 거지 이게 말이 쉽지 쉬운 게 아니다. 얼마나 디테일하게 구현되어 있는데. 내가 쉬운 게 아니라고 하면 엥간한 개발자는 감당하기 힘들다. 거의 미친 짓이라고 할 정도로. 내가 봐도 좀 그런 부분이 있긴 하지. 내가 좀 그래. 유어오운핏 제작 가격 계산하는 것만 해도 상당히 복잡하다. 그렇게 한 이유? 그게 합리적이니까. 그렇게 하지 않고 그냥 획일적인 가격으로 책정하려면 당연히 손해 안 봐야 되니까 요척 많이 나오는 사람 기준으로 가격을 책정하겠지? 그러면 당연히 덩치 작은 사람은 손해지. 그게 합리적일까? 나는 비합리적이라고 봐.
#2
'나의 > 온핏'
새로운 메뉴다. 온핏러(구매자) 전용 메뉴이지만 구매자가 아니라도 메뉴 내용은 볼 수가 있다. 기존에 '안내 > 가이드'의 구매자 전용 메뉴 세 가지를 일단 여기로 위치를 이동했다. 퀘스트(구매자 전용), 인증뱃지(재구매자 전용), 확장기능(재구매자 전용). 이 부분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가될 부분이다. 특히 인증뱃지와 같은 경우는 엄청나게 많은 것들이 추가될 예정이나 할 게 많아서 일단 나중으로 미룬다.
그리고 '수익레벨'. 생태계 메뉴를 위한 설계를 마쳤고, 그 기본 설계를 다 접목시켰다. 이제 각각의 메뉴와 옷장 서비스를 연동시키면서 수익과 연결이 되도록 하며 되는데, 일단은 그러한 부분들을 한 곳에서 종합적으로 볼 수 있는 메뉴라고 보면 된다. 이것부터 먼저 공개한 이유는 레벨가이드에 수익이 어떻게 발생하는 지에 대한 안내가 자세히 나와 있기 때문. 좀 복잡할 수도 있는데, 핵심은 부정 행위에 대해서는 가차없다다. 얄짤없이 적발 시 끝.
#3
'광장 > 제품샷'
- 제품샷에 주문번호 나오도록 변경
- 주문번호로 제품샷 찾기 기능 추가
- 제품샷 자세히 보기에서 원단 담기 기능 추가, 스타일 담기 기능 추가 (원단 정보, 스타일 정보 안 보여주는 건 담아가서 보란 얘기. 담았을 때 해당 제작물 만든 사람의 기록이 남아서 이게 수익 배분과 연동되도록 되어 있다. 이런 메뉴 대폭 강화한다. 룩, 원단, 스타일, 데일리룩 등)
- 제품샷 자세히 보기에서 본인 제작물이며 제품샷 관리 기능 보이고 관리할 수 있도록 추가(물론 관리자는 다 보인다.)
- 제품샷 자세히 보기에서 기준 가격, 본인 맞춤 기본가, 본인 맞춤 동일가 표시 및 관련 도움말 추가
기준 가격, 본인 맞춤 기본가, 본인 맞춤 동일가가 뭔지에 대해서는 사이트 내의 도움말을 보길 바란다. 이런 거 구현하는 게 초기 설계 안 해두면 그리 쉽지가 않다. 우리 가격 계산 어떻게 되는지 들어보면 머리 아플 거라니까. 제품샷 보고 맘에 들었어. 그걸 보고 나도 하고 싶어. 근데 일단 누구든지 가격이 궁금할 거 아냐. 기준 가격은 평균 신체 치수로 계산한 가격인데 당시의 원단 가격과 당시의 스타일 옵션 가격으로 한 거다. 스타일 옵션 가격은 공임비와 재료비. 이게 시간이 흐를수록 변하거든. 원단도 매해 가격이 동일할 수도 있고, 싸질 수도 있고, 비싸질 수도 있으니까. 이것만 들어도 머리 아프지? 다 구현되어 있다니까.
게다가 본인 맞춤 기본가는 현재 가격으로 계산을 한 건데, 본인의 신체 치수에 맞는 원단 사용량까지 접목시키되, 스타일 옵션은 유료 옵션 제외하고 기본 옵션으로만 계산한 거고, 본인 맞춤 동일가는 제품샷에 나온 것과 동일한 옵션(유료 옵션 포함)해서 계산한 거다. 근데 말이지. 주문 시에는 가격이 더 복잡해져. 왜냐? 유료 서비스 뭘 선택했느냐에 따라 달라지지, 기본 제공품을 업그레이드했냐 여부에 따라 달라지지, 포인트, 유어캐쉬, 쿠폰 적용했냐에 따라 달라지지, 추가적으로 뭘 선택한 게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지(예를 들면 추가 옷걸이 구매, 웨딩 패키지의 경우에는 웨딩 옵션 추가 등), 해외 배송의 경우에는 부가세 빼고 국내 배송비 빼고 해외 배송비 추가하는 식으로 계산 자체가 달라지거든. 게다가 그걸 또 페이팔로 하느냐 여부에 따라 또 달라지고.
#4
오늘은 아침부터 또 나가야된다. 할 게 많지만 몸은 하나고, 개발과 같은 경우는 요즈음은 너무 복잡해져서(비즈니스 로직이 엄청나게 많이 접목되어 있어서 그런 거다. 사이트에 메뉴 하나 추가 시키는 거 그런 거는 일도 아니지. 그러니까 내가 개발한 거를 보고 쉽게 생각하는 개발자 있잖아. 둘 중에 하나다. 좆도 모르는 초보 개발자-이런 애들은 시켜보면 자기가 잘못했구나 뼈저리게 느끼는 바보 개발자지. 그러니 초보지. 아니면 개발만 잘 하는 개발자. 이런 애들은 혼자서는 개발 못해. 왜냐 비즈니스 로직 구현에 대한 이해가 없거든. 왜 이걸 이렇게 구현해야 하는지에 대한 개념을 모르고 그냥 코딩만 하는 거야. 지 나름은 생각한다고 해. 다들 그렇게 생각하지. 그러나 살면서 그거 좀 하는 사람 두 명 봤다. 그 외에는 다 연봉 많이 받고 그러니까 지가 실력 좋은 거라 착각하는 중수들이더라.) 집중도 높이지 않으면 헷갈리고 눈에 안 들어와. 소스 코드가. 오늘은 개발 못 할 듯.
게다가 요즈음 영상 하루에 두 개씩 올리니까 이거 뭐 찍어놓고 쟁여둬도 금새 다 나가네. 또 찍어야 돼. 찍을 게 없다? 아니. 존나 많아. 존나. 근데 찍을 시간이 없다는 거지. 할 게 많으니. 게다가 요즈음에는 IR 자료 업뎃까지 하고. 휴우. 힘들다? 그런 거 없다. 내 일인데. 다만 시간 부족함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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