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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따개 @ 테무

단테(Dante) 2025. 2. 9. 18:30

맥주 같은 병따개가 아니라, 큰 뚜껑 병따개 용도로 산 거다. 내가 파인애플을 좋아하는데, 예전에 병에 담긴 파인애플 뚜껑이 안 따져서 엄청 고생했던 적이 있다. 아무리 힘줘도 안 되더라. 진공 상태가 되어서 그런 듯 해서 요령껏 따긴 했지만 힘들었던 적이 있어서 얼마 안 하니까 그런 불편함 없애려고 산 병따개. 가격은 3,436원.

구성품. 근데 동그란 저건 왜 필요할까? 생각해보니 좀 더 뚜껑 잘 따게 하기 위해 덧대는 용도인 듯. 근데 버려버렸는뎅. ㅎ 쓰레기통 뒤져야겠네. ㅎ

다소 큰 사이즈의 병뚜껑도 딸 수 있을 듯 하더라.

아직 사용해보지는 않아서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냥 손으로 하는 거 보단 낫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