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맛집
수원 광교 맛집 @ 다인쌈밥·복
단테(Dante)
2025. 4. 16. 18:30
여기는 회사랑 계약이 되어 있어서 점심 시간에 이용 가능한 식당이라 자주 이용하곤 한다. 집밥 먹는 것처럼 맛있어. 그게 제철 채소를 사용해서 음식을 하는 듯. 여기 주인 아주머니께서 전라도 분이시라 음식에 진심이신 듯 싶다. 건물 안에 위치해있고, 건물 밖에는 간판도 없어서(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못 본 듯하다. 건물이 크기도 커서 못 봤을 수도 있다.) 아는 사람들만 찾는 맛집이라고 보면 될 듯.
여기 메인이라는 건 음식점명에도 나와 있듯, 쌈밥이랑 복 요리다. 복을 먹는 사람은 본 적이 없는 거 같고, 쌈밥 먹는 사람은 많다. 나는 주로 점심 식사로 차돌된장찌개 주로 먹는데, 가끔씩 제육쌈밥 먹는다. 제육쌈밥도 맛있지만 일단 이 집은 찬이 맛있어서 좋다.
간만에 시킨 제육볶음. 회사에서 지원되는 금액에서 차액은 따로 내고 먹어야 해서 보통 때는 잘 안 시키는데, 이 날은 동생이랑 둘이서 제육볶음 먹자고 해서 시킨 거. 이 근처에서 밥집과 같은 맛집 찾는다면 여기 추천. 찾기가 좀 그렇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