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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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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들 시즌 3: 막장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 (넷플릭스) #0 여기까지다. 이후 시즌이 더 진행된다 해도 볼 생각이 없다. 거듭되는 막장의 끝판왕을 보여주긴 했지만, 그래도 결말이 훈훈해서 보기 좋긴 했다. 다만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 주된 스토리가 마무리되었고, 캐릭터도 많이 물갈이 되니 다음 시즌부터는 볼 이유가 없을 듯 싶다. 개인적으로는 이 드라마는 사람들이 많이 볼수록 스페인이란 나라의 10대들에 대해서 안 좋은 이미지만 가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1 폴리아모리 이번 시즌에서는 관음증, 쓰리썸을 넘어 폴리아모리까지 등장한다. 다자간 사랑. 세 명이서 사랑하는 관계. 자유분방하다 못해 이해하기 힘든 영역이다. 예전에는 폴리아모리를 두고 상당히 비판적인 시각이었는데,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에는 뭐 그들이 그렇다는데 그걸 두고 뭐라 할 수 있냐는..
리빙보이 인 뉴욕: 막장 드라마지만 결말은 뭉클 #0 나의 3,819번쨰 영화. 개인 평점은 8점. #1 막장 드라마아무리 생각해봐도 막장 드라마다. 왜 막장 드라마냐면 한 여인이 있다. 아주 매력적인. 근데 이 여인은 아버지(유부)의 애인이다. 엄마가 불쌍하다고 여긴 아들은 이들의 관계를 정리시킬 목적으로 그녀를 만난다. 근데 그 아들도 그녀의 매력에 빠져서 사랑하게 된다. 아버지와 아들 사이를 오가는 그녀. 엥간해야 이해를 해주지. 내가 를 보고 그게 사랑이냐? 불륜이지 했던 시절의 나도 아니지만, 이건 아니잖아. 서로 모르는 사람 사이를 오가는 거면 내가 좀 이해를 할 수가 있지. 어찌 아비와 자식 사이를 오가냐고. 그래서 막장 드라마적 요소가 있단 얘기. #2 케이트 베킨세일막장 드라마의 중심에 있는 여주인공 역은 바로 시리즈의 히로인 케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