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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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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쉽: 바다를 무대로 한 외계인 영화, 무대가 바다라서 그런지 볼 만 나의 3,077번째 영화. 4월 개봉되는 영화 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영화였던 . 나는 재밌게 봤는데 평점은 내가 생각한 거 보다는 낮다. 내 개인 평점은 9점의 추천 영화. 외계인 영화 대부분이 화려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게 보통이니 도 이 점에서는 매한가지다. 다만 전투 무대가 바다라는 점이 기존 영화들과는 좀 달랐던 부분. 외계인 영화의 결말은 항상 누구나 예측하듯이 지구인의 승리인데 이 또한 매한가지이긴 하나 어떻게 풀어나가느냐에 따라 진부한 스토리가 될 수도 있고, 그래도 재밌는 스토리가 될 수도 있다. 은 후자인 듯. 전투 무대가 바다라서 전투씬이 좀 색달라서 그랬나? ^^; 게다가 히어로의 이미지와는 다소 거리가 먼 아웃사이더 형의 주인공과의 여러 관계가 잘 배합된 거 같다. 특히 바다에서 펼쳐..
2012년 4월 개봉이 기대되는 볼만한 영화 간만에 정리해보는 개봉 기대작 정리다. 마지막으로 개봉 기대작을 정리한 게 2010년 12월이었는데... 요즈음 재밌는 영화들이 좀 눈에 띄다 보니까 나름 정리하는 거다. 2012년 4월에는 매주 한 편씩 볼만한 작품들이 개봉되는데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주: 헝거 게임(4/5) 난 생각지도 않았던 영화였는데, 페이스북으로 동네 후배인 건하가 알려줘서 찾아보고 괜찮겠다 싶었다. 내용은 과 비슷한 듯하나 예고편을 보니 보다는 훨씬 볼 만한 요소들이 많은 듯 싶다. 그러나 예고편을 보면 대충 어떤 식으로 스토리가 전개될 지 보이는 면이 있다. 원작에 비해서 별로라는 평이 지배적이고 캐스팅이 맘에 안 든다는 사람이 꽤 되는 듯 한데 그래도 4월 첫째주 개봉작들 중에서는 가장 볼 만한 듯 싶고, 예고편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