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에는 일과 함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불금 나도 즐겁게 #0 요즈음은 불금이라는 걸 쉽게 느낀다. 왜냐면 저녁 먹으러 나가면 사람들이 많아. 확실히 금요일은 틀려. 슬럼프였던 때는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조차 인식하지 못했었는데 요즈음은 그래도 일정이라는 게 있다 보니 요일을 챙길 수 밖에 없다. 월요일에는 유투브 영상 촬영, 화요일에는 투자자 미팅, 수요일에는 독서 모임.#1 오늘은 불금. 불금에 오늘 낮에 날씨가 좀 좋다 보니 놀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기는 했다만, 오늘도 나는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고 있다. 그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 영역인지라. 바로 개발. 너무 늦었어. 슬럼프 극복한 지가 한 2주 되어 가고, 속도도 이제 붙기 시작했는데 할 게 너무 많네. 물론 유저 입장에서는 간단하게 보여도 나는 이것 저것 생각해서 그렇게 간단하게 만든 거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