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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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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I. 뜨루오비슈 리조트 ⑦ 저녁 식사를 했던 블루 진저 타이 레스토랑 뜨루오비슈 리조트에서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내가 하루 묵으면서 저녁 식사를 했던 블루 진저(Blue Ginger)라는 타이 레스토랑이다. 60석 규모로 저녁에만 오픈하는 레스토랑으로 이용하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만 가능하다. 여기서도 같이 팸투어 간 사람들 모두 코스 요리를 먹었다. 그나마 그래도 여기는 좀 짧은 편에 속했다는. 나는 저녁 식사 전에 드링크 타임에는 참석하지 않고 바로 저녁 식사하러 갔었는데,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나랑은 입에 안 맞더라는 거.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다. 맛있다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다는 사람도 있고. 내가 앉은 자리에서 올려다 본 실내 천장등. 타이 레스토랑이라 태국 느낌이 나도록 꾸민 듯. 내 자리 셋팅. 여기다가 음식 올려다주는 듯 싶다. 왼쪽에는 오늘 나오는 코스 ..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I. 뜨루 오 비슈 리조트 ③ 각종 부대 시설 모리셔스에서는 저녁 식사 전에 1시간 정도 드링크 타임을 갖는다. 모리셔스 팸투어에서 묵었던 리조트마다 이건 공통적인 사항이었다. 드링크 타임이란, 저녁 식사 전에 칵테일, 와인, 맥주 혹은 간단한 음료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말한다. 드링크 타임 이후에 저녁 식사 또한 3시간 정도로 아주 느긋하게 식사를 즐기면서 대화를 나누는데, 공교롭게도 나는 뜨루 오 비슈 리조트에 있을 때만 드링크 타임에 참석하지 않았다. 아마도 드링크 타임은 메인 풀 가까이 위치한 오아시스 바(OASIS BAR)에서 하지 않았나 싶은데, 여튼 참석하지 않았으니 사진이 없다. ㅠㅠ 또한 모리셔스 팸투어 중에 유일하게 내가 조식을 먹지 않았던 곳이 바로 뜨루 오 비슈 리조트였다. 조식이 맛없어서 그런 게 아니라 늦게 일어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