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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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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IV. 롱비치 리조트 ② 동부에서 가장 긴 해변을 가진 롱비치 리조트의 부대시설 롱비치 리조트는 귀국하던 마지막 날에 방문했던 리조트로 내가 모리셔스로 팸투어 가서 본 마지막 리조트가 되겠다. 근데 사실 이 롱비치 리조트에 대해서는 조금 미안한 감이 없지 않다. 왜냐면 팸투어 마지막 날 오전부터 점심까지 동부 카타마란 투어를 다녀왔는데, 해양 액티비티가 포함되어 있다보니(스노클링 말이다) 리조트를 나설 때부터 수영복을 입고 나갔거든. 그러니까 수영복 갈아 입을 데가 있어야 될 거 아니겠냐고. 그 날 저녁에 비행기 타는데 말이지. 그래서 들린 곳이 바로 롱비치 리조트다. 근데 날씨가 더워서 금방 마르긴 하더라. 그래도 수영복을 입고 비행기를 탈 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냐고. 원래 한국에서 일정표 받았을 때는 산드라니 리조트였는데, 현지에서 뭐가 안 맞았는지 롱비치 리조트로 변경되었더라고..
푸켓풀빌라 보고서 II. 사라 푸켓 리조트 ⑤ 마이카오 비치에 마련된 각종 부대 시설 사라 푸켓 리조트의 마지막 편이다. 부대 시설 편인데, 스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마이카오 비치 주변에 부대 시설이 마련되어 있었다. 대부분의 리조트에 다 있는 피트니스 센터는 없는 듯 싶다. 홈페이지를 뒤적거려봐도 안 보이네. 내가 호텔과 리조트의 차이와 호텔 등급에 대한 글을 적을 때 언급했듯이 같은 5성급이라고 하더라도 결코 같다고 할 수 없다는 이유를 이런 데서 잘 알 수 있으리라 본다. 아난타라 푸켓 빌라스와 사라 푸켓 리조트 & 스파는 같은 5성급이지만 실제 방문하고 느껴본 바로는 차이가 많이 난다. 여튼 사라 푸켓 리조트의 각종 부대 시설은 이런 게 있다 정도만 언급하고 넘어간다. 디테일하게 살펴보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해변으로 가는 도중에 호수처럼 꾸며놓은 데에 떠 있는 연꽃. 연꽃이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