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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쟁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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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 용쟁호투: 그동안 수요일 새벽을 즐겁게 해줬던 프로그램 가 어제부로 끝났다. 수요일 새벽에 즐겨보던 프로그램이었는데. 격투기를 즐겨 보곤 하지만 격투기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있는 정도는 아니라 매회 감상평을 올리진 않았다. 반면 은 머리 쓰는 거랑 심리 게임인지라 쓸 거리가 생기곤 하니까 매회 감상평을 올리는 거고. 그래도 10부작이 다 끝났으니 이번 전체에 대해서 길진 않지만 끄적거릴란다. 그냥 눈에 띄는 참여자들 중심으로만. 우승자, 키보드 워리어 김승연 지옥의 3분 때 보여줬던 브라질리언 킥이 인상적이었고, 좋은 체격에 훈련에 임하는 자세 또한 성실해서 우승후보 0순위임에는 틀림없었지만, 생각보다 나이 어리네. 26살. 왜 이리 노안인지. 본인 스스로를 키보드 워리어라고 하긴 하지만 그래도 실력을 겸비한 참여자라 생각한다. 근데 몇몇 참여자들을 보건대,..
주먹이 운다 시즌4 용쟁호투: 예고편 다소 연출된 듯 하지만 그래도 관심 가게 만들었네 얘기는 들었는데, 요즈음 너무 바쁘다 보니(알 만한 사람들 다 알지? 일 너무 많다. 한 번에 연락 바로 되는 경우도 쉽지 않은) 잊고 있다가 추석이 되어서야 조금은 마음의 여유를 갖고 이리 저리 찾아봤는데, 오~ 이번 시즌4도 꽤나 재밌을 듯 싶다. 다음주 화요일 첫방송이니 수요일 정도에는 볼 수 있겠네. 뭐 집에서 있다면야 생방송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예고편을 비롯해서 이리 저리 동영상이 올라오는데, 이 중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동영상 하나. 이거 몇 번을 돌려서 봤는데 연출이 가미된 거 같다. 그러니까 XTM 측에서 이렇게 해봐라고 해서 대기실에 소란을 떨게 했던 거 같은데, 문제는 또 다른 사람에게는 이런 일이 생기면 이렇게 하라고 했던 게 아닌가 싶다는 거다. 그러니까 소란을 떨었던 당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