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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앨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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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홀: 우디 앨런이 말하는 사랑 (1977) 개인적으로 우디 앨런 식의 코메디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좋아하는 이들도 있겠지. 취향의 문제겠거니. 그래서 난 우디 앨런의 영화는 잘 보지 않는 편이다. 내가 본 몇 편 안 되는 우디 앨런 감독의 영화 중에서 제일 괜찮았던 건 다. - 미드나잇 인 파리: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과의 만남 그리고 생각해볼 만한 얘기 그래도 요즈음은 최신작보다는 고전을 종종 보는 지라 우디 앨런 감독 작품 중에 최고라고 손꼽히는 을 봤다. 근데 이 영화는 괜찮다. 물론 우디 앨런 식의 코믹적인 요소가 다분히 들어가 있지만 나처럼 우디 앨런 감독 영화가 맞지 않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꽤 괜찮다고 느낄 만 하다는 얘기. 영화 제목인 은 영화 속 여주인공이 맡은 배역의 이름이다. 그러니까 우디 앨런이 남주인공 역을 맡았..
로마 위드 러브: 역시 우디 앨런의 로맨틱 코미디는 나랑 안 맞아~ 나의 3,226번째 영화. 추천 받아서 본 영화인데 우디 앨런의 영화라 나한테 맞을까 싶었다. 그래도 최근에 본 우디 앨런의 영화 는 꽤 괜찮았는디. 그래서 살짝 기대하고 봤는데 나랑은 안 맞더라고. 우디 앨런 식의 코믹 코드가 나랑은 안 맞고(뭐 이런 코드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우디 앨런의 영화는 대사가 참 많아~ 게다가 나는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얘기라도 나에게 재밌으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좋은 평점을 줄 수가 읍따~ 개인 평점은 6점 준다. 헐 네티즌 평점과는 점수차가 좀 나네. 간만에 스크린에서 본 알렉 볼드윈 참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보는 배우다. 잘 생긴 외모 때문에 한 때는 알렉 볼드윈이 나오는 영화라고 하면 챙겨봤을 때도 있었는데 말이다. 그렇게 챙겨볼 때만 해도 알렉 ..